강원 주민 20%, 30분 내 응급의료시설 접근 불가능

입력 2024.06.27 (10:00) 수정 2024.06.27 (15: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주민의 20%가 30분 안에 응급의료시설에 갈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통계지리정보서비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강원도 인구의 20.5%에 해당하는 30만 3천여 명이 30분 이내에 응급의료시설에 접근할 수 없는 이른바 '취약 인구'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의 30분 기준 취약 인구 비율은 제주도의 25.1%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 주민 20%, 30분 내 응급의료시설 접근 불가능
    • 입력 2024-06-27 10:00:40
    • 수정2024-06-27 15:18:34
    930뉴스(강릉)
강원도 주민의 20%가 30분 안에 응급의료시설에 갈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통계지리정보서비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강원도 인구의 20.5%에 해당하는 30만 3천여 명이 30분 이내에 응급의료시설에 접근할 수 없는 이른바 '취약 인구'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의 30분 기준 취약 인구 비율은 제주도의 25.1%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