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컴바인·머니투데이방송,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입력 2024.06.27 (12:14) 수정 2024.06.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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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호텔스컴바인'에 9,450만 원의 과징금과 1,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에도 6,778만 원의 과징금과 1,1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호텔스컴바인은 2013년 호텔 예약 플랫폼 개발 당시 관련 시스템을 잘못 설계해, 한국 이용자 1,200여 명의 이름과 카드 정보 등이 조회·유출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은 2022년 9월 해커의 공격으로 회원 개인정보 등 13만 3천여 건이 유출됐는데, 당시 안전 조치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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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스컴바인·머니투데이방송,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 입력 2024-06-27 12:14:14
    • 수정2024-06-27 1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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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호텔스컴바인'에 9,450만 원의 과징금과 1,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에도 6,778만 원의 과징금과 1,1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호텔스컴바인은 2013년 호텔 예약 플랫폼 개발 당시 관련 시스템을 잘못 설계해, 한국 이용자 1,200여 명의 이름과 카드 정보 등이 조회·유출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은 2022년 9월 해커의 공격으로 회원 개인정보 등 13만 3천여 건이 유출됐는데, 당시 안전 조치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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