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유네스코 친선대사 임명…“100만 달러 기부”
입력 2024.06.27 (12:58)
수정 2024.06.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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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룹 세븐틴이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세븐틴은 수락 연설을 통해 모든 청년이 우리의 팀이라며 청년들의 꿈을 위해 100만 달러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정장을 맞춰 입고 연단 위에 오르는 그룹 세븐틴,
케이팝 가수 처음으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에 임명됐습니다.
[조슈아/세븐틴 멤버 :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영광입니다."]
세븐틴은 수락 연설에서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사랑으로 세계 청년 세대들과 강한 유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받은 애정과 지지로 글로벌 청년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겠다고도 했습니다.
[버논/세븐틴 멤버 : "더욱 많은 청년분들과 소통하며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을 또래 청년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우지/세븐틴 멤버 : "음악을 통해 청년들과 교감하면서 유대감이 쌓였고, 세븐틴이 전 세계 청년들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책임감도 생겼던 것 같습니다."]
세븐틴은 그러면서 강한 동료애가 자신들의 성공 열쇠였다며, 모든 청년의 꿈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스쿱스/세븐틴 멤버 : "꿈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이 저희의 꿈을 함께 이루어 주셨듯, 저희 또한 전 세계 청년 여러분들의 꿈을 지지하는…."]
세븐틴은 앞으로 세계 청년들을 위해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4억 원 정도를 기부해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븐틴은 그동안 유네스코와 함께 동티모르와 아프리카 말라위 등 소외 지역의 교육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화면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세븐틴은 수락 연설을 통해 모든 청년이 우리의 팀이라며 청년들의 꿈을 위해 100만 달러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정장을 맞춰 입고 연단 위에 오르는 그룹 세븐틴,
케이팝 가수 처음으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에 임명됐습니다.
[조슈아/세븐틴 멤버 :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영광입니다."]
세븐틴은 수락 연설에서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사랑으로 세계 청년 세대들과 강한 유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받은 애정과 지지로 글로벌 청년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겠다고도 했습니다.
[버논/세븐틴 멤버 : "더욱 많은 청년분들과 소통하며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을 또래 청년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우지/세븐틴 멤버 : "음악을 통해 청년들과 교감하면서 유대감이 쌓였고, 세븐틴이 전 세계 청년들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책임감도 생겼던 것 같습니다."]
세븐틴은 그러면서 강한 동료애가 자신들의 성공 열쇠였다며, 모든 청년의 꿈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스쿱스/세븐틴 멤버 : "꿈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이 저희의 꿈을 함께 이루어 주셨듯, 저희 또한 전 세계 청년 여러분들의 꿈을 지지하는…."]
세븐틴은 앞으로 세계 청년들을 위해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4억 원 정도를 기부해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븐틴은 그동안 유네스코와 함께 동티모르와 아프리카 말라위 등 소외 지역의 교육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화면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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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유네스코 친선대사 임명…“100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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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27 12:58:52
- 수정2024-06-27 13:18:14
[앵커]
그룹 세븐틴이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세븐틴은 수락 연설을 통해 모든 청년이 우리의 팀이라며 청년들의 꿈을 위해 100만 달러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정장을 맞춰 입고 연단 위에 오르는 그룹 세븐틴,
케이팝 가수 처음으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에 임명됐습니다.
[조슈아/세븐틴 멤버 :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영광입니다."]
세븐틴은 수락 연설에서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사랑으로 세계 청년 세대들과 강한 유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받은 애정과 지지로 글로벌 청년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겠다고도 했습니다.
[버논/세븐틴 멤버 : "더욱 많은 청년분들과 소통하며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을 또래 청년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우지/세븐틴 멤버 : "음악을 통해 청년들과 교감하면서 유대감이 쌓였고, 세븐틴이 전 세계 청년들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책임감도 생겼던 것 같습니다."]
세븐틴은 그러면서 강한 동료애가 자신들의 성공 열쇠였다며, 모든 청년의 꿈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스쿱스/세븐틴 멤버 : "꿈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이 저희의 꿈을 함께 이루어 주셨듯, 저희 또한 전 세계 청년 여러분들의 꿈을 지지하는…."]
세븐틴은 앞으로 세계 청년들을 위해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4억 원 정도를 기부해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븐틴은 그동안 유네스코와 함께 동티모르와 아프리카 말라위 등 소외 지역의 교육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화면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세븐틴은 수락 연설을 통해 모든 청년이 우리의 팀이라며 청년들의 꿈을 위해 100만 달러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정장을 맞춰 입고 연단 위에 오르는 그룹 세븐틴,
케이팝 가수 처음으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에 임명됐습니다.
[조슈아/세븐틴 멤버 :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영광입니다."]
세븐틴은 수락 연설에서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사랑으로 세계 청년 세대들과 강한 유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받은 애정과 지지로 글로벌 청년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겠다고도 했습니다.
[버논/세븐틴 멤버 : "더욱 많은 청년분들과 소통하며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을 또래 청년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우지/세븐틴 멤버 : "음악을 통해 청년들과 교감하면서 유대감이 쌓였고, 세븐틴이 전 세계 청년들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책임감도 생겼던 것 같습니다."]
세븐틴은 그러면서 강한 동료애가 자신들의 성공 열쇠였다며, 모든 청년의 꿈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스쿱스/세븐틴 멤버 : "꿈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이 저희의 꿈을 함께 이루어 주셨듯, 저희 또한 전 세계 청년 여러분들의 꿈을 지지하는…."]
세븐틴은 앞으로 세계 청년들을 위해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4억 원 정도를 기부해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븐틴은 그동안 유네스코와 함께 동티모르와 아프리카 말라위 등 소외 지역의 교육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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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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