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 줄”…미 축구장 집어삼킨 너비 30미터 싱크홀 [잇슈 SNS]

입력 2024.06.28 (06:48) 수정 2024.06.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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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의 한 축구장에 느닷없이 생긴 거대 웅덩이의 정체입니다.

포탄이 떨어진 흔적처럼 잔디밭 한가운데에 생겨난 엄청난 크기의 웅덩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현지시각 25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공원 축구장에 너비 30m, 깊이는 9m가 넘는 거대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공원 CCTV 영상을 보면, 흙먼지와 함께 순식간에 땅이 주저앉고 축구장 조명등과 잔디밭이 그대로 구멍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그 시각 축구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공원을 임시 폐쇄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데, 공원 측은 축구장 바로 아래 있는 지하 석회암 광산에서 침하가 발생해 땅 꺼짐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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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8 06:48:20
    • 수정2024-06-28 0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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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의 한 축구장에 느닷없이 생긴 거대 웅덩이의 정체입니다.

포탄이 떨어진 흔적처럼 잔디밭 한가운데에 생겨난 엄청난 크기의 웅덩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현지시각 25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공원 축구장에 너비 30m, 깊이는 9m가 넘는 거대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공원 CCTV 영상을 보면, 흙먼지와 함께 순식간에 땅이 주저앉고 축구장 조명등과 잔디밭이 그대로 구멍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그 시각 축구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공원을 임시 폐쇄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데, 공원 측은 축구장 바로 아래 있는 지하 석회암 광산에서 침하가 발생해 땅 꺼짐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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