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초판 표지 그림 26억원 낙찰…“관련 물품 최고가” [잇슈 SNS]

입력 2024.06.28 (06:49) 수정 2024.06.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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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남녀노소 여러 독자층을 사로잡았던 해리포터 시리즈!

그 전설을 시작한 '해리포터' 시리즈 제1편의 초판 표지 그림 원본이 최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90만 달러 우리 돈 약 26억 3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해당 그림은 영국 삽화 작가 토머스 테일러가 그린 것으로 1997년 '한 무명작가의 신간 소설' 표지를 그려달라는 의뢰를 받고 이틀 만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경매사 측은 "이 그림이야말로 해리 포터와 그 마법 세계를 최초로 시각화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 2001년 처음 경매에 나왔을 때보다 가격이 17배 이상 뛰어올라 해리포터 시리즈 관련 물품 가운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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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8 06: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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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남녀노소 여러 독자층을 사로잡았던 해리포터 시리즈!

그 전설을 시작한 '해리포터' 시리즈 제1편의 초판 표지 그림 원본이 최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90만 달러 우리 돈 약 26억 3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해당 그림은 영국 삽화 작가 토머스 테일러가 그린 것으로 1997년 '한 무명작가의 신간 소설' 표지를 그려달라는 의뢰를 받고 이틀 만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경매사 측은 "이 그림이야말로 해리 포터와 그 마법 세계를 최초로 시각화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 2001년 처음 경매에 나왔을 때보다 가격이 17배 이상 뛰어올라 해리포터 시리즈 관련 물품 가운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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