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400톤 아파트…통째로 이사가는 [잇슈 SNS]

입력 2024.06.28 (06:51) 수정 2024.06.2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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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건물 한 채가 통째로 옮겨지는 특별한 이사 작업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니다.

도심 골목길에 모인 주민들이 뭔가에 시선을 빼앗긴 채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바닥에 바퀴를 달고 통째로 이동 중인 400톤 짜리 아파트 건물입니다.

이 장면은 지난주 미국 위스콘신에서 포착됐습니다.

1914년에 지어져 리모델링을 거친 해당 아파트는 당초 재개발 부지 공사를 위해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건물주가 주택 부족에 시달리는 다른 동네로 건물 전체를 옮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이렇게 특별한 이사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작업을 위해 수십 명의 전문가와 112개의 바퀴가 달린 특수 이동 차량 등이 투입됐고 이사 비용만 우리 돈으로 최소 7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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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8 06:51:05
    • 수정2024-06-28 0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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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건물 한 채가 통째로 옮겨지는 특별한 이사 작업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니다.

도심 골목길에 모인 주민들이 뭔가에 시선을 빼앗긴 채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바닥에 바퀴를 달고 통째로 이동 중인 400톤 짜리 아파트 건물입니다.

이 장면은 지난주 미국 위스콘신에서 포착됐습니다.

1914년에 지어져 리모델링을 거친 해당 아파트는 당초 재개발 부지 공사를 위해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건물주가 주택 부족에 시달리는 다른 동네로 건물 전체를 옮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이렇게 특별한 이사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작업을 위해 수십 명의 전문가와 112개의 바퀴가 달린 특수 이동 차량 등이 투입됐고 이사 비용만 우리 돈으로 최소 7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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