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안 잔다고”…세 살 아이 짓누르고 때린 교사들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7.02 (07:31) 수정 2024.07.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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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어린이집'입니다.

왜 자꾸 이런 일이 되풀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기도 양주의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아이들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양손으로 두 아이의 머리채를 잡더니 강한 힘으로 떼어냅니다.

이번엔 아이를 끌고 오더니 손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립니다.

지난달 경기도 양주에 있는 어린이집 세 살 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교사 세 명이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낮잠 시간에 안 잔다고 온몸으로 아이를 누르는 장면도 CCTV에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일은 새로 온 지 열흘 된 교사의 고발로 드러나게 됐는데요.

피해 학부모가 신고해 수사가 시작되자 교사 세 명은 어린이집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동 학대 혐의로 이들을 입건하고, 다른 피해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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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잠 안 잔다고”…세 살 아이 짓누르고 때린 교사들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07-02 07:31:55
    • 수정2024-07-02 07: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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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어린이집'입니다.

왜 자꾸 이런 일이 되풀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기도 양주의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아이들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양손으로 두 아이의 머리채를 잡더니 강한 힘으로 떼어냅니다.

이번엔 아이를 끌고 오더니 손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립니다.

지난달 경기도 양주에 있는 어린이집 세 살 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교사 세 명이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낮잠 시간에 안 잔다고 온몸으로 아이를 누르는 장면도 CCTV에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일은 새로 온 지 열흘 된 교사의 고발로 드러나게 됐는데요.

피해 학부모가 신고해 수사가 시작되자 교사 세 명은 어린이집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동 학대 혐의로 이들을 입건하고, 다른 피해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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