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고수온 피해 급증…“올해도 수온 높아”
입력 2024.07.02 (10:17)
수정 2024.07.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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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1년 고수온으로 양식장 5곳에서 넙치가 폐사해 3억 5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이후, 2022년에는 26곳에서 20억 원의 피해가 생겼고, 지난해에는 57곳에서 46억 원의 피해가 집계되는 등 해마다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제주시가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 등의 영향으로 올 여름 수온이 평년보다 1도 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시는 고수온 특보 해제 때까지 수온 모니터링을 하고 면역증강제 등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2021년 고수온으로 양식장 5곳에서 넙치가 폐사해 3억 5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이후, 2022년에는 26곳에서 20억 원의 피해가 생겼고, 지난해에는 57곳에서 46억 원의 피해가 집계되는 등 해마다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제주시가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 등의 영향으로 올 여름 수온이 평년보다 1도 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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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식장 고수온 피해 급증…“올해도 수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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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2 10:17:19
- 수정2024-07-02 10:24:03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1년 고수온으로 양식장 5곳에서 넙치가 폐사해 3억 5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이후, 2022년에는 26곳에서 20억 원의 피해가 생겼고, 지난해에는 57곳에서 46억 원의 피해가 집계되는 등 해마다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제주시가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 등의 영향으로 올 여름 수온이 평년보다 1도 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시는 고수온 특보 해제 때까지 수온 모니터링을 하고 면역증강제 등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2021년 고수온으로 양식장 5곳에서 넙치가 폐사해 3억 5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이후, 2022년에는 26곳에서 20억 원의 피해가 생겼고, 지난해에는 57곳에서 46억 원의 피해가 집계되는 등 해마다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제주시가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 등의 영향으로 올 여름 수온이 평년보다 1도 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시는 고수온 특보 해제 때까지 수온 모니터링을 하고 면역증강제 등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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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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