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계대출 4.4조↑…“은행권 주담대 확대 영향”

입력 2024.07.10 (12:25) 수정 2024.07.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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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이 늘면서 가계대출이 석 달 연속 4조 원 넘는 증가 폭을 보이며 규모를 키웠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오늘 발표한 '2024년 6월 중 가계대출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모든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4조 4,000억 원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사이 6조 1,000억 원 증가한 반면,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전달 보다 1조 7,000억 원 줄었습니다.

금융위는 특히 은행권 주담대 증가 폭이 전월 5조 7,000억 원에서 6조 3,000억 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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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가계대출 4.4조↑…“은행권 주담대 확대 영향”
    • 입력 2024-07-10 12:25:26
    • 수정2024-07-10 12:39:24
    뉴스 12
주택담보대출이 늘면서 가계대출이 석 달 연속 4조 원 넘는 증가 폭을 보이며 규모를 키웠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오늘 발표한 '2024년 6월 중 가계대출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모든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4조 4,000억 원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사이 6조 1,000억 원 증가한 반면,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전달 보다 1조 7,000억 원 줄었습니다.

금융위는 특히 은행권 주담대 증가 폭이 전월 5조 7,000억 원에서 6조 3,000억 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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