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나발니 부인에 체포 명령…극단주의 가담 혐의
입력 2024.07.10 (20:35)
수정 2024.07.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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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 러시아 모스크바로 갑니다.
옥중 사망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인 율리아 나발나야에 대해 체포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 법원은 율리아 나발나야가 극단주의 조직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체포명령을 내리고 국제 수배 명단에 올렸습니다.
법원은 2개월간 구금형태의 제한 조치를 택했다며, 이 기간은 러시아 연방 영토에 인도되는 시점, 또는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구금되는 시점부터 계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발나야는 현재 해외에 거주 중으로, 귀국해 러시아 땅을 밟는 순간 체포된단 겁니다.
소식을 접한 나발나야는 자신의 SNS에 푸틴은 살인자이자 전범이라며 그가 있어야 할 자리는 감옥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2월 시베리아 감옥에서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는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며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던 인물이죠.
부인인 나발나야는 나발니 사망 직후 남편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러시아 모스크바로 갑니다.
옥중 사망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인 율리아 나발나야에 대해 체포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 법원은 율리아 나발나야가 극단주의 조직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체포명령을 내리고 국제 수배 명단에 올렸습니다.
법원은 2개월간 구금형태의 제한 조치를 택했다며, 이 기간은 러시아 연방 영토에 인도되는 시점, 또는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구금되는 시점부터 계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발나야는 현재 해외에 거주 중으로, 귀국해 러시아 땅을 밟는 순간 체포된단 겁니다.
소식을 접한 나발나야는 자신의 SNS에 푸틴은 살인자이자 전범이라며 그가 있어야 할 자리는 감옥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2월 시베리아 감옥에서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는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며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던 인물이죠.
부인인 나발나야는 나발니 사망 직후 남편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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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사망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인 율리아 나발나야에 대해 체포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 법원은 율리아 나발나야가 극단주의 조직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체포명령을 내리고 국제 수배 명단에 올렸습니다.
법원은 2개월간 구금형태의 제한 조치를 택했다며, 이 기간은 러시아 연방 영토에 인도되는 시점, 또는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구금되는 시점부터 계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발나야는 현재 해외에 거주 중으로, 귀국해 러시아 땅을 밟는 순간 체포된단 겁니다.
소식을 접한 나발나야는 자신의 SNS에 푸틴은 살인자이자 전범이라며 그가 있어야 할 자리는 감옥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2월 시베리아 감옥에서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는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며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던 인물이죠.
부인인 나발나야는 나발니 사망 직후 남편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러시아 모스크바로 갑니다.
옥중 사망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인 율리아 나발나야에 대해 체포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 법원은 율리아 나발나야가 극단주의 조직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체포명령을 내리고 국제 수배 명단에 올렸습니다.
법원은 2개월간 구금형태의 제한 조치를 택했다며, 이 기간은 러시아 연방 영토에 인도되는 시점, 또는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구금되는 시점부터 계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발나야는 현재 해외에 거주 중으로, 귀국해 러시아 땅을 밟는 순간 체포된단 겁니다.
소식을 접한 나발나야는 자신의 SNS에 푸틴은 살인자이자 전범이라며 그가 있어야 할 자리는 감옥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2월 시베리아 감옥에서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는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며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던 인물이죠.
부인인 나발나야는 나발니 사망 직후 남편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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