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호주 멜버른 화학공장 큰불…2차 피해 우려
입력 2024.07.11 (20:37)
수정 2024.07.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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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호주 멜버른으로 향합니다.
어제 이곳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큰불은 잡혔지만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멜버른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180명 이상의 소방관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큰불은 4시간 반 만에 잡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독성 물질이 타면서 유독 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당국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고속도로를 폐쇄했습니다.
[미쉘 코울링/빅토리아 소방서 부서장 : "이 주변에 다가오지 마세요.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직도 연기가 많이 나고 있어요. 화학공장이기 때문에 멀리 떨어질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호주 ABC 뉴스는 화재 현장에서 나온 화학물질이 포함된 물이 지역 수로로 유입됐다며 주민들에게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이곳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큰불은 잡혔지만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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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어제, 멜버른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180명 이상의 소방관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큰불은 4시간 반 만에 잡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독성 물질이 타면서 유독 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당국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고속도로를 폐쇄했습니다.
[미쉘 코울링/빅토리아 소방서 부서장 : "이 주변에 다가오지 마세요.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직도 연기가 많이 나고 있어요. 화학공장이기 때문에 멀리 떨어질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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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11 20: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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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곳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큰불은 잡혔지만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멜버른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180명 이상의 소방관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큰불은 4시간 반 만에 잡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독성 물질이 타면서 유독 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당국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고속도로를 폐쇄했습니다.
[미쉘 코울링/빅토리아 소방서 부서장 : "이 주변에 다가오지 마세요.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직도 연기가 많이 나고 있어요. 화학공장이기 때문에 멀리 떨어질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호주 ABC 뉴스는 화재 현장에서 나온 화학물질이 포함된 물이 지역 수로로 유입됐다며 주민들에게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이곳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큰불은 잡혔지만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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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명 이상의 소방관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큰불은 4시간 반 만에 잡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독성 물질이 타면서 유독 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당국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고속도로를 폐쇄했습니다.
[미쉘 코울링/빅토리아 소방서 부서장 : "이 주변에 다가오지 마세요.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직도 연기가 많이 나고 있어요. 화학공장이기 때문에 멀리 떨어질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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