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공서 충돌할 뻔한 두 여객기…대형참사 날 뻔 [잇슈 SNS]

입력 2024.07.15 (06:49) 수정 2024.07.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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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뉴욕 상공에서 간발의 차로 대형 참사를 피한 두 여객기입니다.

현지시간 8일 미국 경찰 순찰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입니다.

한적한 마을 상공을 가르는 두 대의 여객기, 그런데 둘 사이의 거리가 무섭게 좁혀지더니 아슬아슬 서로를 스쳐 지나갑니다.

순찰 중인 경찰도 화들짝 놀라게 한 이 상황은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핸콕 국제공항에서 이륙 중이던 여객기와 같은 공항 활주로로 착륙 허가를 받은 여객기 사이에서 벌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두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총 159명이 탑승해 있었고 서로 약 200미터 거리까지 근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두 항공기가 충돌했다면 그야말로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는데요.

조사에 나선 미국 연방항공청은 이번 돌발 상황의 주요 원인을 항공 관제탑의 지시 오류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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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5 06:49:28
    • 수정2024-07-15 06: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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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뉴욕 상공에서 간발의 차로 대형 참사를 피한 두 여객기입니다.

현지시간 8일 미국 경찰 순찰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입니다.

한적한 마을 상공을 가르는 두 대의 여객기, 그런데 둘 사이의 거리가 무섭게 좁혀지더니 아슬아슬 서로를 스쳐 지나갑니다.

순찰 중인 경찰도 화들짝 놀라게 한 이 상황은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핸콕 국제공항에서 이륙 중이던 여객기와 같은 공항 활주로로 착륙 허가를 받은 여객기 사이에서 벌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두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총 159명이 탑승해 있었고 서로 약 200미터 거리까지 근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두 항공기가 충돌했다면 그야말로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는데요.

조사에 나선 미국 연방항공청은 이번 돌발 상황의 주요 원인을 항공 관제탑의 지시 오류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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