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우 예방 분석은 심각한 오류”

입력 2024.07.15 (19:32) 수정 2024.07.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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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이 논평을 통해, 최근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호우 피해 예방 효과를 봤다는 전주시의 홍보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주시가 호우경보가 내렸던 2천20년과 비교해 하천 수위가 낮아졌다고 밝혔지만, 이번 장마 때는 강수량 자체가 적어 분석 자체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설사 홍수 예방 효과가 있었다 해도 완주와 익산 주민이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정서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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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호우 예방 분석은 심각한 오류”
    • 입력 2024-07-15 19:32:46
    • 수정2024-07-15 19:38:41
    뉴스7(전주)
전북환경운동연합이 논평을 통해, 최근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호우 피해 예방 효과를 봤다는 전주시의 홍보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주시가 호우경보가 내렸던 2천20년과 비교해 하천 수위가 낮아졌다고 밝혔지만, 이번 장마 때는 강수량 자체가 적어 분석 자체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설사 홍수 예방 효과가 있었다 해도 완주와 익산 주민이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정서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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