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오리도 여우도 얼어붙었다’ 아르헨, 강추위 강타!

입력 2024.07.15 (20:46) 수정 2024.07.15 (2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남반구에 있는 아르헨티나는 지금이 겨울인데요.

60년 만의 강추위가 강타해 동물들이 추위에 떨었다고 합니다.

눈 속에 여우가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습니다.

얼어붙은 연못에 오리도 같이 얼어붙은 듯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남극과 가까운 남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체로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는데요.

남미 언론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례적인 남극 추위가 아르헨티나를 덮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달에는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의 파도가 얼어붙은 모습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고요.

폭설에 칼라파테 지역의 양 100만 마리와 소 7만 마리도 폐사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오리도 여우도 얼어붙었다’ 아르헨, 강추위 강타!
    • 입력 2024-07-15 20:46:41
    • 수정2024-07-15 21:04:08
    월드24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남반구에 있는 아르헨티나는 지금이 겨울인데요.

60년 만의 강추위가 강타해 동물들이 추위에 떨었다고 합니다.

눈 속에 여우가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습니다.

얼어붙은 연못에 오리도 같이 얼어붙은 듯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남극과 가까운 남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체로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는데요.

남미 언론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례적인 남극 추위가 아르헨티나를 덮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달에는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의 파도가 얼어붙은 모습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고요.

폭설에 칼라파테 지역의 양 100만 마리와 소 7만 마리도 폐사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