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민생 관련없는 의사일정 합의 요청, 받아들일 수 없어”
입력 2024.07.16 (10:00)
수정 2024.07.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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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예정된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 “민생과 관련 없는 의사일정 합의를 요청한다면 일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라면 당장 오늘이라도 의사일정에 합의할 수 있고, 본회의도 개최 할 수 있다”면서 “모든 초점은 정쟁이 아니고 국민이고 민생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불법 파업을 조장하는 법, 민주당의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법, 이재명 방탄법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는 의사 일정합의에는 응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당리당략을 위한 법안들은 민생도 아니고 국민을 위한 법안도 아니다, 국민의힘의 원칙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대신 민생에 대한 논의를 야당에 제안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이재명 전 대표가 제안한 종부세 개편과 금투세 유예 등 세제개편 논의에 즉시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이재명 전 대표가 그렇게나 서둘렀던 연금개혁도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여야 간의 진지한 논의 한번 없이 다수 의석의 힘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정쟁적 법안처리를 즉각 중단하고, 민생 법안들에 대해 상임위에서부터 치열하게 논의하면서 함께 답을 찾아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추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라면 당장 오늘이라도 의사일정에 합의할 수 있고, 본회의도 개최 할 수 있다”면서 “모든 초점은 정쟁이 아니고 국민이고 민생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불법 파업을 조장하는 법, 민주당의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법, 이재명 방탄법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는 의사 일정합의에는 응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당리당략을 위한 법안들은 민생도 아니고 국민을 위한 법안도 아니다, 국민의힘의 원칙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대신 민생에 대한 논의를 야당에 제안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이재명 전 대표가 제안한 종부세 개편과 금투세 유예 등 세제개편 논의에 즉시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이재명 전 대표가 그렇게나 서둘렀던 연금개혁도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여야 간의 진지한 논의 한번 없이 다수 의석의 힘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정쟁적 법안처리를 즉각 중단하고, 민생 법안들에 대해 상임위에서부터 치열하게 논의하면서 함께 답을 찾아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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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민생 관련없는 의사일정 합의 요청, 받아들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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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6 10:00:21
- 수정2024-07-16 10:02:56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예정된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 “민생과 관련 없는 의사일정 합의를 요청한다면 일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라면 당장 오늘이라도 의사일정에 합의할 수 있고, 본회의도 개최 할 수 있다”면서 “모든 초점은 정쟁이 아니고 국민이고 민생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불법 파업을 조장하는 법, 민주당의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법, 이재명 방탄법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는 의사 일정합의에는 응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당리당략을 위한 법안들은 민생도 아니고 국민을 위한 법안도 아니다, 국민의힘의 원칙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대신 민생에 대한 논의를 야당에 제안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이재명 전 대표가 제안한 종부세 개편과 금투세 유예 등 세제개편 논의에 즉시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이재명 전 대표가 그렇게나 서둘렀던 연금개혁도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여야 간의 진지한 논의 한번 없이 다수 의석의 힘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정쟁적 법안처리를 즉각 중단하고, 민생 법안들에 대해 상임위에서부터 치열하게 논의하면서 함께 답을 찾아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추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라면 당장 오늘이라도 의사일정에 합의할 수 있고, 본회의도 개최 할 수 있다”면서 “모든 초점은 정쟁이 아니고 국민이고 민생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불법 파업을 조장하는 법, 민주당의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법, 이재명 방탄법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는 의사 일정합의에는 응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당리당략을 위한 법안들은 민생도 아니고 국민을 위한 법안도 아니다, 국민의힘의 원칙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대신 민생에 대한 논의를 야당에 제안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이재명 전 대표가 제안한 종부세 개편과 금투세 유예 등 세제개편 논의에 즉시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이재명 전 대표가 그렇게나 서둘렀던 연금개혁도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여야 간의 진지한 논의 한번 없이 다수 의석의 힘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정쟁적 법안처리를 즉각 중단하고, 민생 법안들에 대해 상임위에서부터 치열하게 논의하면서 함께 답을 찾아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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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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