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덴마크, 한 달 만에 불닭볶음면 2종 리콜 해제

입력 2024.07.17 (06:46) 수정 2024.07.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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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너무 맵다'는 이유로 덴마크 당국으로부터 리콜 조치된 '불닭볶음면'이 현지 시장에서 다시 판매된다는 소식입니다.

현지시간 15일 덴마크 수의식품청이 불닭볶음면 3종 제품에 내렸던 리콜 조치를 한 달여 만에 일부 해제했습니다.

이번 해제 결정으로 현지에서 판매가 재개된 제품은 '핵불닭볶음면'과 '불닭볶음탕면' 2종입니다.

앞서 덴마크 수의식품청은 지난달 해당 3종 제품들의 캡사이신 함량이 지나치게 높아 소비자가 급성 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며 리콜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제조사인 삼양식품은 덴마크 당국의 캡사이신 측정에 오류가 있다며 반박 의견서를 제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공식 서한과 더불어 현장 대응팀을 덴마크에 보내 리콜 조치 해제를 위한 위해 평가 재실시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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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7 06:46:37
    • 수정2024-07-17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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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너무 맵다'는 이유로 덴마크 당국으로부터 리콜 조치된 '불닭볶음면'이 현지 시장에서 다시 판매된다는 소식입니다.

현지시간 15일 덴마크 수의식품청이 불닭볶음면 3종 제품에 내렸던 리콜 조치를 한 달여 만에 일부 해제했습니다.

이번 해제 결정으로 현지에서 판매가 재개된 제품은 '핵불닭볶음면'과 '불닭볶음탕면' 2종입니다.

앞서 덴마크 수의식품청은 지난달 해당 3종 제품들의 캡사이신 함량이 지나치게 높아 소비자가 급성 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며 리콜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제조사인 삼양식품은 덴마크 당국의 캡사이신 측정에 오류가 있다며 반박 의견서를 제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공식 서한과 더불어 현장 대응팀을 덴마크에 보내 리콜 조치 해제를 위한 위해 평가 재실시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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