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새벽부터 시간당 최대 70mm 이상 ‘폭우’

입력 2024.07.17 (19:37) 수정 2024.07.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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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지역은 대체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다시 전 지역에 비가 올텐데요.

오후까지 시간당 최대 7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이 정도면 차량 운행이 어렵고요.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표된 상황이고요.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도 많습니다.

80에서 150,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가 넘겠습니다.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기 때문에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전과 세종 25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공주와 대전 27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24도, 서산 25도, 한낮에 당진이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서천이 25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3.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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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새벽부터 시간당 최대 70mm 이상 ‘폭우’
    • 입력 2024-07-17 19:37:57
    • 수정2024-07-17 20:00:36
    뉴스7(대전)
내륙 지역은 대체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다시 전 지역에 비가 올텐데요.

오후까지 시간당 최대 7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이 정도면 차량 운행이 어렵고요.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표된 상황이고요.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도 많습니다.

80에서 150,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가 넘겠습니다.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기 때문에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전과 세종 25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공주와 대전 27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24도, 서산 25도, 한낮에 당진이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서천이 25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3.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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