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나서는 부산 금빛 유망주는?
입력 2024.07.17 (21:51)
수정 2024.07.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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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3회 '2024 파리올림픽'이 오는 26일 개막합니다.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올림픽 출전을 준비했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금빛 활약을 펼칠 부산의 유망주 선수들을, 노준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도에서 태어나 부산체고를 졸업한, 부산의 아들 김우민 선수.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합니다.
김 선수는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6월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는 3분 42초 42, 개인 최고 기록을 썼습니다.
오는 27일 우리나라 첫 메달을 기대하게 하는 이윱니다.
[김우민/수영 국가대표/부산 영도 출생 : "3등과 2등도 좋지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보고 싶은 게, 어릴 적부터 올림픽 금메달이 소원, 꿈이어서 꼭 이뤄내 보고 싶습니다."]
다이빙 종목에서는 부산 출신 우하람 선수가 허리 부상을 털고 다음 달 8일, 깜짝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배드민턴은 셔틀콕 천재,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이끕니다.
부산 프로팀 삼성생명 소속의 여자 안세영·김가은, 남자 서승재·강민혁·김원호 선수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배드민턴 최대 성과에 도전합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부산 삼성생명 : "부상에 대해서는 이제 더는 언급 안 될 수 있도록 증명한 것 같고요, 제 몸 상태는 오로지 파리 올림픽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고."]
부산시설공단 소속 김다영, 신진미, 송해리 선수.
이번 올림픽의 여자핸드볼 국가대표로 뽑혀 다시 한번 올림픽 영광 재현에 나섭니다.
여자 역도 81㎏급에 출전할 부산시체육회 소속 김수현 선수.
올림픽 메달 후보로 분류될 만큼 분위기가 좋습니다.
올림픽 전통의 효자 종목인 펜싱, 부산시청 소속 송세라 선수가 27일 개인전·30일 단체전에서 금빛 찌르기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송세라/펜싱 국가대표/부산시청 : "개인전에서도 조금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고, 단체전도 도쿄올림픽 때 아쉽게 은메달을 따면서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꼭 금메달을 따자고…."]
사격 종목에서는 부산시청 이보나, 부산 KT 사격선수단 박하준·장국희 선수, 부산 출신 이원호 선수가 깜짝 메달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나서는 부산 선수는 8개 종목에 모두 19명.
파리에서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메달 소식이 전해지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영상편집:곽나영
제33회 '2024 파리올림픽'이 오는 26일 개막합니다.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올림픽 출전을 준비했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금빛 활약을 펼칠 부산의 유망주 선수들을, 노준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도에서 태어나 부산체고를 졸업한, 부산의 아들 김우민 선수.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합니다.
김 선수는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6월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는 3분 42초 42, 개인 최고 기록을 썼습니다.
오는 27일 우리나라 첫 메달을 기대하게 하는 이윱니다.
[김우민/수영 국가대표/부산 영도 출생 : "3등과 2등도 좋지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보고 싶은 게, 어릴 적부터 올림픽 금메달이 소원, 꿈이어서 꼭 이뤄내 보고 싶습니다."]
다이빙 종목에서는 부산 출신 우하람 선수가 허리 부상을 털고 다음 달 8일, 깜짝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배드민턴은 셔틀콕 천재,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이끕니다.
부산 프로팀 삼성생명 소속의 여자 안세영·김가은, 남자 서승재·강민혁·김원호 선수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배드민턴 최대 성과에 도전합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부산 삼성생명 : "부상에 대해서는 이제 더는 언급 안 될 수 있도록 증명한 것 같고요, 제 몸 상태는 오로지 파리 올림픽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고."]
부산시설공단 소속 김다영, 신진미, 송해리 선수.
이번 올림픽의 여자핸드볼 국가대표로 뽑혀 다시 한번 올림픽 영광 재현에 나섭니다.
여자 역도 81㎏급에 출전할 부산시체육회 소속 김수현 선수.
올림픽 메달 후보로 분류될 만큼 분위기가 좋습니다.
올림픽 전통의 효자 종목인 펜싱, 부산시청 소속 송세라 선수가 27일 개인전·30일 단체전에서 금빛 찌르기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송세라/펜싱 국가대표/부산시청 : "개인전에서도 조금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고, 단체전도 도쿄올림픽 때 아쉽게 은메달을 따면서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꼭 금메달을 따자고…."]
사격 종목에서는 부산시청 이보나, 부산 KT 사격선수단 박하준·장국희 선수, 부산 출신 이원호 선수가 깜짝 메달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나서는 부산 선수는 8개 종목에 모두 19명.
파리에서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메달 소식이 전해지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영상편집:곽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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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17 2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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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2024 파리올림픽'이 오는 26일 개막합니다.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올림픽 출전을 준비했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금빛 활약을 펼칠 부산의 유망주 선수들을, 노준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도에서 태어나 부산체고를 졸업한, 부산의 아들 김우민 선수.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합니다.
김 선수는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6월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는 3분 42초 42, 개인 최고 기록을 썼습니다.
오는 27일 우리나라 첫 메달을 기대하게 하는 이윱니다.
[김우민/수영 국가대표/부산 영도 출생 : "3등과 2등도 좋지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보고 싶은 게, 어릴 적부터 올림픽 금메달이 소원, 꿈이어서 꼭 이뤄내 보고 싶습니다."]
다이빙 종목에서는 부산 출신 우하람 선수가 허리 부상을 털고 다음 달 8일, 깜짝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배드민턴은 셔틀콕 천재,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이끕니다.
부산 프로팀 삼성생명 소속의 여자 안세영·김가은, 남자 서승재·강민혁·김원호 선수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배드민턴 최대 성과에 도전합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부산 삼성생명 : "부상에 대해서는 이제 더는 언급 안 될 수 있도록 증명한 것 같고요, 제 몸 상태는 오로지 파리 올림픽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고."]
부산시설공단 소속 김다영, 신진미, 송해리 선수.
이번 올림픽의 여자핸드볼 국가대표로 뽑혀 다시 한번 올림픽 영광 재현에 나섭니다.
여자 역도 81㎏급에 출전할 부산시체육회 소속 김수현 선수.
올림픽 메달 후보로 분류될 만큼 분위기가 좋습니다.
올림픽 전통의 효자 종목인 펜싱, 부산시청 소속 송세라 선수가 27일 개인전·30일 단체전에서 금빛 찌르기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송세라/펜싱 국가대표/부산시청 : "개인전에서도 조금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고, 단체전도 도쿄올림픽 때 아쉽게 은메달을 따면서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꼭 금메달을 따자고…."]
사격 종목에서는 부산시청 이보나, 부산 KT 사격선수단 박하준·장국희 선수, 부산 출신 이원호 선수가 깜짝 메달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나서는 부산 선수는 8개 종목에 모두 19명.
파리에서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메달 소식이 전해지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영상편집:곽나영
제33회 '2024 파리올림픽'이 오는 26일 개막합니다.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올림픽 출전을 준비했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금빛 활약을 펼칠 부산의 유망주 선수들을, 노준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도에서 태어나 부산체고를 졸업한, 부산의 아들 김우민 선수.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합니다.
김 선수는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6월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는 3분 42초 42, 개인 최고 기록을 썼습니다.
오는 27일 우리나라 첫 메달을 기대하게 하는 이윱니다.
[김우민/수영 국가대표/부산 영도 출생 : "3등과 2등도 좋지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보고 싶은 게, 어릴 적부터 올림픽 금메달이 소원, 꿈이어서 꼭 이뤄내 보고 싶습니다."]
다이빙 종목에서는 부산 출신 우하람 선수가 허리 부상을 털고 다음 달 8일, 깜짝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배드민턴은 셔틀콕 천재,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이끕니다.
부산 프로팀 삼성생명 소속의 여자 안세영·김가은, 남자 서승재·강민혁·김원호 선수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배드민턴 최대 성과에 도전합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부산 삼성생명 : "부상에 대해서는 이제 더는 언급 안 될 수 있도록 증명한 것 같고요, 제 몸 상태는 오로지 파리 올림픽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고."]
부산시설공단 소속 김다영, 신진미, 송해리 선수.
이번 올림픽의 여자핸드볼 국가대표로 뽑혀 다시 한번 올림픽 영광 재현에 나섭니다.
여자 역도 81㎏급에 출전할 부산시체육회 소속 김수현 선수.
올림픽 메달 후보로 분류될 만큼 분위기가 좋습니다.
올림픽 전통의 효자 종목인 펜싱, 부산시청 소속 송세라 선수가 27일 개인전·30일 단체전에서 금빛 찌르기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송세라/펜싱 국가대표/부산시청 : "개인전에서도 조금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고, 단체전도 도쿄올림픽 때 아쉽게 은메달을 따면서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꼭 금메달을 따자고…."]
사격 종목에서는 부산시청 이보나, 부산 KT 사격선수단 박하준·장국희 선수, 부산 출신 이원호 선수가 깜짝 메달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나서는 부산 선수는 8개 종목에 모두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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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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