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209채 침수, 887명 대피…‘주의’→‘경계’

입력 2024.07.18 (09:48) 수정 2024.07.18 (0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장맛비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까지 집계한 결과, 전국에서 주택 209채가 침수됐다고 밝습니다.

산사태와 침수 위험 등으로 887명이 대피했고 이 중 312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또 도로 파손 등 158건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고, 농경지 279ha가 물에 잠겼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7시 50분에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택 209채 침수, 887명 대피…‘주의’→‘경계’
    • 입력 2024-07-18 09:48:18
    • 수정2024-07-18 09:52:39
    930뉴스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장맛비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까지 집계한 결과, 전국에서 주택 209채가 침수됐다고 밝습니다.

산사태와 침수 위험 등으로 887명이 대피했고 이 중 312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또 도로 파손 등 158건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고, 농경지 279ha가 물에 잠겼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7시 50분에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