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유명 가수 집도 잠겼다…토론토 폭우 피해 잇따라

입력 2024.07.18 (20:48) 수정 2024.07.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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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문을 막고 서 있습니다.

그 밑으론 물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고요.

방 안은 이미 흙탕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유명 가수, 드레이크의 집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현지 시각 16일, 캐나다 토론토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는데, 부동산 가치가 우리 돈 1,0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드레이크의 집도 피해를 입은 겁니다.

캐나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토론토에는 100mm의 비가 내렸다는데요.

이는 1941년의 일일 기록을 뛰어넘는 거라고 영국 BBC는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때 16만 7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일부 항공편도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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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8 20:48:42
    • 수정2024-07-18 20: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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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문을 막고 서 있습니다.

그 밑으론 물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고요.

방 안은 이미 흙탕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유명 가수, 드레이크의 집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현지 시각 16일, 캐나다 토론토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는데, 부동산 가치가 우리 돈 1,0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드레이크의 집도 피해를 입은 겁니다.

캐나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토론토에는 100mm의 비가 내렸다는데요.

이는 1941년의 일일 기록을 뛰어넘는 거라고 영국 BBC는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때 16만 7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일부 항공편도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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