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점심시간 도중 교실 벽이 와르르…인도 학교 붕괴 사고

입력 2024.07.23 (06:50) 수정 2024.07.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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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점심시간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린 아찔한 사고가 인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여느 학교처럼 점심시간을 맞아 왁자지껄 수다를 떨며 도시락을 먹는 학생들.

하지만 평화롭던 교실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꾸는 일이 일어납니다.

창가 쪽 벽면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교실 3분의 1가량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창가 근처에 있던 학생 몇 명이 덩달아 밖으로 떨어졌는데요.

천만 다행으로 교실이 높은 층에 있지 않아 떨어진 학생 중 1명만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를 두고 지역 주민과 학교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학교 건물에 균열이 생겨 수리를 요청했지만 학교 측은 표면에 석고를 바르기만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학교 측은 건축 허가와 안전 관련 인증서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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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3 06:50:21
    • 수정2024-07-23 0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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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점심시간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린 아찔한 사고가 인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여느 학교처럼 점심시간을 맞아 왁자지껄 수다를 떨며 도시락을 먹는 학생들.

하지만 평화롭던 교실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꾸는 일이 일어납니다.

창가 쪽 벽면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교실 3분의 1가량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창가 근처에 있던 학생 몇 명이 덩달아 밖으로 떨어졌는데요.

천만 다행으로 교실이 높은 층에 있지 않아 떨어진 학생 중 1명만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를 두고 지역 주민과 학교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학교 건물에 균열이 생겨 수리를 요청했지만 학교 측은 표면에 석고를 바르기만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학교 측은 건축 허가와 안전 관련 인증서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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