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섬박람회 행사장 변경 ‘오락가락’ 행정”

입력 2024.07.23 (07:51) 수정 2024.07.23 (09: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시의회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변경 논란과 관련해 여수시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의회 의장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기명 시장이 지난달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섬박람회 주 행사장을 돌산 진모지구에서 세계박람회장으로 변경을 검토한다고 말했다가 이를 다시 번복한 것은 전형적인 '오락가락 행정'이며,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장의 오락가락 행보를 바라만 보고 있는 여수시 공무원들도 무책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수시의회 “섬박람회 행사장 변경 ‘오락가락’ 행정”
    • 입력 2024-07-23 07:51:45
    • 수정2024-07-23 09:02:40
    뉴스광장(광주)
여수시의회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변경 논란과 관련해 여수시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의회 의장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기명 시장이 지난달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섬박람회 주 행사장을 돌산 진모지구에서 세계박람회장으로 변경을 검토한다고 말했다가 이를 다시 번복한 것은 전형적인 '오락가락 행정'이며,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장의 오락가락 행보를 바라만 보고 있는 여수시 공무원들도 무책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