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예지재단 파산선고…“재학생 졸업까지 학사 유지”
입력 2024.07.23 (08:29)
수정 2024.07.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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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들이 다니는 대전 예지 중·고등학교 재단이 파산했습니다.
대전지법 제2 파산부는 16억 원대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해직된 교사 12명이 지난해 10월 신청한 파산 신청을 받아들여 예지 중고등학교 재단에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산관계인 측은 해직 교사들의 권리 구제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재산을 처분할 계획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예지재단의 파산으로 학교운영이 불가능해졌으나 570여 명에 달하는 재학생이 모두 졸업하는 2026년 2월까지는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지법 제2 파산부는 16억 원대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해직된 교사 12명이 지난해 10월 신청한 파산 신청을 받아들여 예지 중고등학교 재단에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산관계인 측은 해직 교사들의 권리 구제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재산을 처분할 계획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예지재단의 파산으로 학교운영이 불가능해졌으나 570여 명에 달하는 재학생이 모두 졸업하는 2026년 2월까지는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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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예지재단 파산선고…“재학생 졸업까지 학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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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3 08:29:16
- 수정2024-07-23 09:37:57

만학도들이 다니는 대전 예지 중·고등학교 재단이 파산했습니다.
대전지법 제2 파산부는 16억 원대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해직된 교사 12명이 지난해 10월 신청한 파산 신청을 받아들여 예지 중고등학교 재단에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산관계인 측은 해직 교사들의 권리 구제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재산을 처분할 계획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예지재단의 파산으로 학교운영이 불가능해졌으나 570여 명에 달하는 재학생이 모두 졸업하는 2026년 2월까지는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지법 제2 파산부는 16억 원대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해직된 교사 12명이 지난해 10월 신청한 파산 신청을 받아들여 예지 중고등학교 재단에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산관계인 측은 해직 교사들의 권리 구제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재산을 처분할 계획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예지재단의 파산으로 학교운영이 불가능해졌으나 570여 명에 달하는 재학생이 모두 졸업하는 2026년 2월까지는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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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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