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교장 감사·징계해야”-“교사들에게 따돌림·협박”

입력 2024.07.23 (21:42) 수정 2024.07.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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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와 전북교사노조는 오늘(23) 기자회견을 열어, 모 학교 초빙형 교장이 갑질 등 복무 규정을 위반했다며 철저한 감사와 직위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교장이 특정 교사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하고 업무에서 배제했고, 수업 시간에 학생과 당구를 치거나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초빙형 교장공모제에 대해 재점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장은 오히려 교사들에게 따돌림과 협박을 받고, 사실보다 부풀려진 부분들이 있다며 교사들과 함께 감사를 받아 소명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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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질’ 교장 감사·징계해야”-“교사들에게 따돌림·협박”
    • 입력 2024-07-23 21:42:01
    • 수정2024-07-23 22:06:39
    뉴스9(전주)
전교조 전북지부와 전북교사노조는 오늘(23) 기자회견을 열어, 모 학교 초빙형 교장이 갑질 등 복무 규정을 위반했다며 철저한 감사와 직위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교장이 특정 교사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하고 업무에서 배제했고, 수업 시간에 학생과 당구를 치거나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초빙형 교장공모제에 대해 재점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장은 오히려 교사들에게 따돌림과 협박을 받고, 사실보다 부풀려진 부분들이 있다며 교사들과 함께 감사를 받아 소명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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