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습 폭우로 부산 침수 피해 잇따라…산책로 통제

입력 2024.07.24 (09:44) 수정 2024.07.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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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기습 폭우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주택에선 폭우에 물이 80cm 높이로 차올라 집에 고립돼 있던 8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도 침수돼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밤사이 폭우로 침수와 하수구 역류 피해 등의 신고가 40여 건 접수돼 안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상구 학장천과 수영구 수영강 산책로 등 부산 도심 하천 산책로 16곳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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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기습 폭우로 부산 침수 피해 잇따라…산책로 통제
    • 입력 2024-07-24 09:44:55
    • 수정2024-07-24 11:24:35
    930뉴스(부산)
새벽시간 기습 폭우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주택에선 폭우에 물이 80cm 높이로 차올라 집에 고립돼 있던 8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도 침수돼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밤사이 폭우로 침수와 하수구 역류 피해 등의 신고가 40여 건 접수돼 안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상구 학장천과 수영구 수영강 산책로 등 부산 도심 하천 산책로 16곳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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