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전북 비하’ 사과해야”

입력 2024.07.25 (19:08) 수정 2024.07.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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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나온 전북 비하 발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북도민을 간첩으로 매도한 발언은 헌법적 가치를 정면으로 위배되고, 전북 차별과 소외도 모자라 아예 제거하겠다는 발상이나 다름없다며 한동훈 대표는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주시의원들도 시대착오적인 발언으로 도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국민의힘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향후 중앙당 항의 방문과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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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국민의힘 ‘전북 비하’ 사과해야”
    • 입력 2024-07-25 19:08:33
    • 수정2024-07-25 19:13:06
    뉴스7(전주)
전북도의회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나온 전북 비하 발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북도민을 간첩으로 매도한 발언은 헌법적 가치를 정면으로 위배되고, 전북 차별과 소외도 모자라 아예 제거하겠다는 발상이나 다름없다며 한동훈 대표는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주시의원들도 시대착오적인 발언으로 도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국민의힘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향후 중앙당 항의 방문과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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