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홍진영 화장품 회사, 코스닥 상장 추진 논란

입력 2024.07.26 (06:55) 수정 2024.07.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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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가수 홍진영 씨 소유의 화장품 회사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규모와 실적 등이 알려져 논란인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트로트 가수이자 사업가인 홍진영 씨, 최근 직접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가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이 회사의 코스닥 입성이 적절하냐는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회사는 홍진영 씨 소유의 연예기획사가 지분 100%를 갖고 있고, 직원 수 4명에 지난해 7억 원 넘는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규모도 실적도, 일반적인 상장기업들의 조건에 크게 못 미친단 평갑니다.

때문에 일각에선 이 같은 상장 추진이 연예인의 유명세에 기댄 무리한 시도라는 지적부터, 기업의 코스닥 상장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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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6 06:55:43
    • 수정2024-07-26 0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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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 씨 소유의 화장품 회사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규모와 실적 등이 알려져 논란인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트로트 가수이자 사업가인 홍진영 씨, 최근 직접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가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이 회사의 코스닥 입성이 적절하냐는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회사는 홍진영 씨 소유의 연예기획사가 지분 100%를 갖고 있고, 직원 수 4명에 지난해 7억 원 넘는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규모도 실적도, 일반적인 상장기업들의 조건에 크게 못 미친단 평갑니다.

때문에 일각에선 이 같은 상장 추진이 연예인의 유명세에 기댄 무리한 시도라는 지적부터, 기업의 코스닥 상장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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