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외줄 위에서 한판 대결…스위스 ‘월드 하이라인 대회’

입력 2024.07.26 (06:54) 수정 2024.07.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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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경관을 무대로 전 세계 외줄 타기 고수들이 벌이는 아슬아슬한 한판 대결이 스위스에서 펼쳐졌습니다.

스위스 동남부 락스에 있는 해발 2천 2백여 미터 산 정상을 무대로 노련하게 외줄을 타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이들은 제2회 세계 하이라인 선수권 대회의 참가자들입니다.

하이라인은 탄성이 강한 너비 5센티미터 내외의 슬랙라인을 고지대나 절벽 사이에 설치하고 그 위에서 균형감각과 예술성을 뽐내는 스포츠입니다.

이 대회는 일대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거리 경주처럼 100미터 외줄을 빠르게 건너는 스피드 종목과 외줄 위에서 고난도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종목으로 나누어 외줄타기 최강자를 가리는데요.

최고의 1인이 되기 위해 스위스, 미국,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 내노라 하는 40여 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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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6 06:54:04
    • 수정2024-07-26 0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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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경관을 무대로 전 세계 외줄 타기 고수들이 벌이는 아슬아슬한 한판 대결이 스위스에서 펼쳐졌습니다.

스위스 동남부 락스에 있는 해발 2천 2백여 미터 산 정상을 무대로 노련하게 외줄을 타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이들은 제2회 세계 하이라인 선수권 대회의 참가자들입니다.

하이라인은 탄성이 강한 너비 5센티미터 내외의 슬랙라인을 고지대나 절벽 사이에 설치하고 그 위에서 균형감각과 예술성을 뽐내는 스포츠입니다.

이 대회는 일대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거리 경주처럼 100미터 외줄을 빠르게 건너는 스피드 종목과 외줄 위에서 고난도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종목으로 나누어 외줄타기 최강자를 가리는데요.

최고의 1인이 되기 위해 스위스, 미국,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 내노라 하는 40여 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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