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하천 정비율 낮아 침수 피해 심각”

입력 2024.07.26 (08:14) 수정 2024.07.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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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소하천 정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아 침수 피해에 취약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전남도 도민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최근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전남의 소하천 피해 규모가 323억 원에 달했지만, 소하천 정비율은 38.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의원은 또 전남의 소하천은 3천 8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소하천 정비율은 전국 평균 46.5%에 비해 낮다며 전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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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소하천 정비율 낮아 침수 피해 심각”
    • 입력 2024-07-26 08:14:08
    • 수정2024-07-26 09:09:24
    뉴스광장(광주)
전남 지역 소하천 정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아 침수 피해에 취약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전남도 도민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최근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전남의 소하천 피해 규모가 323억 원에 달했지만, 소하천 정비율은 38.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의원은 또 전남의 소하천은 3천 8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소하천 정비율은 전국 평균 46.5%에 비해 낮다며 전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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