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양궁 여자 단체 10연패에 “한국 1등이 곧 세계 1등 증명”

입력 2024.07.29 (09:56) 수정 2024.07.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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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팀을 향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SNS를 통해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국가대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세 선수 모두 올림픽 경험이 없었지만, 어느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주말 동안 올림픽에서 기쁜 소식이 많이 있었다”며 “펜싱 남자 사브르의 오상욱 선수는 대한민국에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 주었고, 사격 여자 10미터 공기 권총에서는 오예진, 김예지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뤄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자 수영 자유형 400미터에서는 김우민 선수가 우리 수영 선수로는 12년 만에 시상대에 올랐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분전에 분전을 거듭하며 땀과 눈물을 쏟고 있는 143명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해 달라. 팀코리아를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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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9 09:56:43
    • 수정2024-07-29 09:59:27
    올림픽 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팀을 향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SNS를 통해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국가대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세 선수 모두 올림픽 경험이 없었지만, 어느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주말 동안 올림픽에서 기쁜 소식이 많이 있었다”며 “펜싱 남자 사브르의 오상욱 선수는 대한민국에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 주었고, 사격 여자 10미터 공기 권총에서는 오예진, 김예지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뤄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자 수영 자유형 400미터에서는 김우민 선수가 우리 수영 선수로는 12년 만에 시상대에 올랐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분전에 분전을 거듭하며 땀과 눈물을 쏟고 있는 143명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해 달라. 팀코리아를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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