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동메달 놓친 최세빈 “단체전 지켜봐주세요”

여자 펜싱 사브르 최세빈이 동메달 결정전에서의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최세빈은 현지시간 29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올하 하를란에게 14대15로 져 4위로 개인전을 마감했습니다.

최세빈은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경기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길 수 있는 경기인데 마무리를 못해 많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단체전을 앞둔 상황에 대해서는 "동료들과 준비 많이 했다"면서 "응원해주시는 만큼 잘 할 수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쉽게 동메달을 놓친 최세빈 선수의 경기 후 인터뷰,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