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산 지연’ 큐텐 테크놀로지 현장 검사

입력 2024.07.30 (12:19) 수정 2024.07.30 (1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의 모기업 큐텐 그룹에 대한 금융당국의 현장 검사가 시작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큐텐 테크놀로지 본사에 검사 인력을 파견해, 배송 정보 관련 전산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갑작스러운 회생 신청으로 카드사 등에 자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오늘 답변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검찰 수사팀에 IT 및 지급결제 업무 전문가를 지원하고, 현장 검사반에 자금 추적 전문가를 추가 합류시키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감원, ‘정산 지연’ 큐텐 테크놀로지 현장 검사
    • 입력 2024-07-30 12:19:12
    • 수정2024-07-30 12:27:22
    뉴스 12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의 모기업 큐텐 그룹에 대한 금융당국의 현장 검사가 시작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큐텐 테크놀로지 본사에 검사 인력을 파견해, 배송 정보 관련 전산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갑작스러운 회생 신청으로 카드사 등에 자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오늘 답변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검찰 수사팀에 IT 및 지급결제 업무 전문가를 지원하고, 현장 검사반에 자금 추적 전문가를 추가 합류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