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판정 논란’에도 활짝 웃은 허미미…일장기 대신 태극기 “행복해요”

입력 2024.07.30 (17:21) 수정 2024.07.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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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서 허미미가 캐나다의 데구치에 반칙패로 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허미미는, 지난 2021년 일본 국적을 버리고 한국으로 귀화했고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미미는 지난 5월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만나 이겼던 데구치와 상대했는데, 심판이 활발하게 공격한 허미미에게 오히려 지도 3개를 줘 반칙패 했습니다.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판정이었는데요. 허미미는이에 대해 담담하게 반응했습니다. 그리고 태극마크를 선택한 것이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해요."라며 밝게 웃었습니다. 다만, 김미정 여자대표팀 감독은 판정과 현재의 규정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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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30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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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서 허미미가 캐나다의 데구치에 반칙패로 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허미미는, 지난 2021년 일본 국적을 버리고 한국으로 귀화했고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미미는 지난 5월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만나 이겼던 데구치와 상대했는데, 심판이 활발하게 공격한 허미미에게 오히려 지도 3개를 줘 반칙패 했습니다.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판정이었는데요. 허미미는이에 대해 담담하게 반응했습니다. 그리고 태극마크를 선택한 것이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해요."라며 밝게 웃었습니다. 다만, 김미정 여자대표팀 감독은 판정과 현재의 규정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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