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법원 “도망 염려”
입력 2024.07.31 (06:10)
수정 2024.07.3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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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가해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68살 차 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어젯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차 씨는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시청역 부근에서 차를 역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운전자 과실 가능성이 크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지만, 차 씨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68살 차 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어젯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차 씨는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시청역 부근에서 차를 역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운전자 과실 가능성이 크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지만, 차 씨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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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법원 “도망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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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31 06:10:47
- 수정2024-07-31 06:19:08
'서울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가해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68살 차 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어젯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차 씨는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시청역 부근에서 차를 역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운전자 과실 가능성이 크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지만, 차 씨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68살 차 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어젯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차 씨는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시청역 부근에서 차를 역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운전자 과실 가능성이 크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지만, 차 씨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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