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 타고 내려갔나”…‘출입금지’ 절벽서 야영한 일가족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7.31 (07:31)
수정 2024.07.3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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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출입금지'입니다.
출입이 통제된 제주 해안 절벽에서 불법 야영을 한 일가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지난 24일 제주 생이기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불법 야영을 하다 적발된 일가족 가운데엔 10대 자녀 두 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해경은 출입통제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지지대에 설치된 밧줄을 발견했는데요.
이 밧줄을 이용해 생이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이기정은 해식 절벽이라는 지형 특성상 사고가 나면 구조하기 어렵고 안전관리 시설물도 없습니다.
실제로 2년 전에 물놀이 하던 30대가 크게 다쳤지만, 접근이 어려워 구조가 힘들었는데요.
이후 출입이 금지됐지만, 지난해 9명, 올해만 7명이 낚시나 수영 등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출입이 통제된 제주 해안 절벽에서 불법 야영을 한 일가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지난 24일 제주 생이기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불법 야영을 하다 적발된 일가족 가운데엔 10대 자녀 두 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해경은 출입통제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지지대에 설치된 밧줄을 발견했는데요.
이 밧줄을 이용해 생이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이기정은 해식 절벽이라는 지형 특성상 사고가 나면 구조하기 어렵고 안전관리 시설물도 없습니다.
실제로 2년 전에 물놀이 하던 30대가 크게 다쳤지만, 접근이 어려워 구조가 힘들었는데요.
이후 출입이 금지됐지만, 지난해 9명, 올해만 7명이 낚시나 수영 등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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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밧줄 타고 내려갔나”…‘출입금지’ 절벽서 야영한 일가족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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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31 07:31:36
- 수정2024-07-31 07:37:06
마지막 키워드, '출입금지'입니다.
출입이 통제된 제주 해안 절벽에서 불법 야영을 한 일가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지난 24일 제주 생이기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불법 야영을 하다 적발된 일가족 가운데엔 10대 자녀 두 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해경은 출입통제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지지대에 설치된 밧줄을 발견했는데요.
이 밧줄을 이용해 생이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이기정은 해식 절벽이라는 지형 특성상 사고가 나면 구조하기 어렵고 안전관리 시설물도 없습니다.
실제로 2년 전에 물놀이 하던 30대가 크게 다쳤지만, 접근이 어려워 구조가 힘들었는데요.
이후 출입이 금지됐지만, 지난해 9명, 올해만 7명이 낚시나 수영 등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출입이 통제된 제주 해안 절벽에서 불법 야영을 한 일가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지난 24일 제주 생이기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불법 야영을 하다 적발된 일가족 가운데엔 10대 자녀 두 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해경은 출입통제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지지대에 설치된 밧줄을 발견했는데요.
이 밧줄을 이용해 생이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이기정은 해식 절벽이라는 지형 특성상 사고가 나면 구조하기 어렵고 안전관리 시설물도 없습니다.
실제로 2년 전에 물놀이 하던 30대가 크게 다쳤지만, 접근이 어려워 구조가 힘들었는데요.
이후 출입이 금지됐지만, 지난해 9명, 올해만 7명이 낚시나 수영 등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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