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안동댐·영주댐 녹조 재난 수준”

입력 2024.07.31 (21:34) 수정 2024.07.3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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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과 영주댐의 녹조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구와 안동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6일 안동댐과 영주댐에서 녹조 시료를 채취해 부경대 연구팀에 분석을 맡긴 결과,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안동댐은 밀리리터 당110만 셀, 영주댐은 190만 셀로 정부의 조류 대발생 기준인 100만 셀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일반인의 댐 방문을 금지하는 등 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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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단체 “안동댐·영주댐 녹조 재난 수준”
    • 입력 2024-07-31 21:34:48
    • 수정2024-07-31 21:39:31
    뉴스9(대구)
안동댐과 영주댐의 녹조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구와 안동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6일 안동댐과 영주댐에서 녹조 시료를 채취해 부경대 연구팀에 분석을 맡긴 결과,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안동댐은 밀리리터 당110만 셀, 영주댐은 190만 셀로 정부의 조류 대발생 기준인 100만 셀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일반인의 댐 방문을 금지하는 등 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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