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비리’ 전·현직 경찰 등 8명 기소

입력 2024.07.31 (21:37) 수정 2024.07.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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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찰의 인사 청탁 뇌물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전.현직 경찰들을 잇따라 기소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오늘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인사 청탁 대가로 뒷돈을 받은 전 경북경찰청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전·현직 경찰들이 이른바 '브로커'로 활동하며 승진·채용에 개입한 사실은 물론, 증거를 인멸하려한 사실도 밝혀냈다며 후속 수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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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비리’ 전·현직 경찰 등 8명 기소
    • 입력 2024-07-31 21:37:28
    • 수정2024-07-31 21:43:43
    뉴스9(대구)
대구·경북 경찰의 인사 청탁 뇌물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전.현직 경찰들을 잇따라 기소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오늘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인사 청탁 대가로 뒷돈을 받은 전 경북경찰청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전·현직 경찰들이 이른바 '브로커'로 활동하며 승진·채용에 개입한 사실은 물론, 증거를 인멸하려한 사실도 밝혀냈다며 후속 수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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