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종목인데 55cm 신장 차 ‘진기한 장면’

입력 2024.07.31 (21:40) 수정 2024.07.3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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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일본의 남자 농구 경기에선 선수끼리 키가 무려 55cm나 차이 나는 보고도 믿기 힘든 진귀한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2미터가 훨씬 넘는 웸반야마와 일본 토가시 유키의 사진인데 두 선수 키 차이가 무려 55cm나 납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해 경쟁한 선수가 맞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프랑스는 넉 점 뒤진 종료 10초 전 스트라젤이 냅다 석 점 슛을 던졌는데 석연찮은 반칙 콜, 넉 점 플레이를 성공했고 일본은 다잡았던 대어를 놓쳤습니다.

연장전에서 프랑스가 일본에 94대 90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개최국 프랑스는 축구에서도 뉴질랜드를 상대로 시원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3전 전승을 거둔 프랑스는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만났던 아르헨티나와 8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파리올림픽 현지를 방문해 KBS 방송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선수들의 투혼에 감동받아 강원도에 체육 관련 팀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사격 등 대회 초반 여러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해 올림픽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국민들의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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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종목인데 55cm 신장 차 ‘진기한 장면’
    • 입력 2024-07-31 21:40:45
    • 수정2024-07-31 2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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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일본의 남자 농구 경기에선 선수끼리 키가 무려 55cm나 차이 나는 보고도 믿기 힘든 진귀한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2미터가 훨씬 넘는 웸반야마와 일본 토가시 유키의 사진인데 두 선수 키 차이가 무려 55cm나 납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해 경쟁한 선수가 맞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프랑스는 넉 점 뒤진 종료 10초 전 스트라젤이 냅다 석 점 슛을 던졌는데 석연찮은 반칙 콜, 넉 점 플레이를 성공했고 일본은 다잡았던 대어를 놓쳤습니다.

연장전에서 프랑스가 일본에 94대 90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개최국 프랑스는 축구에서도 뉴질랜드를 상대로 시원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3전 전승을 거둔 프랑스는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만났던 아르헨티나와 8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파리올림픽 현지를 방문해 KBS 방송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선수들의 투혼에 감동받아 강원도에 체육 관련 팀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사격 등 대회 초반 여러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해 올림픽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국민들의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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