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서 있으면 금메달임?”…허미미 꺾자 ‘한국어 악플’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8.02 (07:32)
수정 2024.08.02 (0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는 '악플'입니다.
유도 여자 57kg급 경기에서 허미미를 꺾고 금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가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타 데구치의 소셜미디어 계정입니다.
"가만히 서 있으면 금메달이냐"는 등 비난 댓글이 가득합니다.
애꿎은 선수에게 집단 공격하지 말자며 사과하는 내용의 글도 보입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허미미와 데구치는 당시 지도 두 개씩을 받았는데, 허미미가 세 번째 지도를 먼저 받으며 패했습니다.
공격을 주도하며 메치기를 시도했는데, 심판은 이를 위장 공격으로 본 겁니다.
데구치도 "더 나은 유도를 위해 우리가 바꿔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석연치 않은 판정이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데구치는 "아끼는 선수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상대에게 말로 총을 겨누고 쏠 필요는 없지 않느냐"며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유도 여자 57kg급 경기에서 허미미를 꺾고 금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가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타 데구치의 소셜미디어 계정입니다.
"가만히 서 있으면 금메달이냐"는 등 비난 댓글이 가득합니다.
애꿎은 선수에게 집단 공격하지 말자며 사과하는 내용의 글도 보입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허미미와 데구치는 당시 지도 두 개씩을 받았는데, 허미미가 세 번째 지도를 먼저 받으며 패했습니다.
공격을 주도하며 메치기를 시도했는데, 심판은 이를 위장 공격으로 본 겁니다.
데구치도 "더 나은 유도를 위해 우리가 바꿔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석연치 않은 판정이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데구치는 "아끼는 선수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상대에게 말로 총을 겨누고 쏠 필요는 없지 않느냐"며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만히 서 있으면 금메달임?”…허미미 꺾자 ‘한국어 악플’ [잇슈 키워드]
-
- 입력 2024-08-02 07:32:57
- 수정2024-08-02 07:35:46
다음 키워드는 '악플'입니다.
유도 여자 57kg급 경기에서 허미미를 꺾고 금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가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타 데구치의 소셜미디어 계정입니다.
"가만히 서 있으면 금메달이냐"는 등 비난 댓글이 가득합니다.
애꿎은 선수에게 집단 공격하지 말자며 사과하는 내용의 글도 보입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허미미와 데구치는 당시 지도 두 개씩을 받았는데, 허미미가 세 번째 지도를 먼저 받으며 패했습니다.
공격을 주도하며 메치기를 시도했는데, 심판은 이를 위장 공격으로 본 겁니다.
데구치도 "더 나은 유도를 위해 우리가 바꿔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석연치 않은 판정이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데구치는 "아끼는 선수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상대에게 말로 총을 겨누고 쏠 필요는 없지 않느냐"며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유도 여자 57kg급 경기에서 허미미를 꺾고 금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가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타 데구치의 소셜미디어 계정입니다.
"가만히 서 있으면 금메달이냐"는 등 비난 댓글이 가득합니다.
애꿎은 선수에게 집단 공격하지 말자며 사과하는 내용의 글도 보입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허미미와 데구치는 당시 지도 두 개씩을 받았는데, 허미미가 세 번째 지도를 먼저 받으며 패했습니다.
공격을 주도하며 메치기를 시도했는데, 심판은 이를 위장 공격으로 본 겁니다.
데구치도 "더 나은 유도를 위해 우리가 바꿔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석연치 않은 판정이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데구치는 "아끼는 선수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상대에게 말로 총을 겨누고 쏠 필요는 없지 않느냐"며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