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사상 첫 결승행

입력 2024.08.03 (23:23) 수정 2024.08.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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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오늘(3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개최국이자 팀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를 45대 36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현재 팀 세계랭킹 4위인 한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전까진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 최고 성적입니다.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내일(4일) 오전 3시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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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3 23:23:17
    • 수정2024-08-03 23:25:34
    올림픽 뉴스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오늘(3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개최국이자 팀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를 45대 36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현재 팀 세계랭킹 4위인 한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전까진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 최고 성적입니다.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내일(4일) 오전 3시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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