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청룡 스타들 “손도장 찍었어요”

입력 2005.11.25 (08:56) 수정 2005.11.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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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 정보 알림이 이영호입니다.

영화인의 화려한 축제인 제 26 회 청룡영화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1일, 지난해 영광의 수상자들이었죠~ 장동건, 이나영, 재희, 수애씨가 참석했던 핸드프린팅 행사~ 청룡 영화제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었는데요. 화려했던 핸드프린팅 행사와 함께 과연 올해는 어떤 후보작들과 후보배우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 영광의 수상작과 후보들을 미리 점쳐보실까요?

자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영화의 자존심이자 최고 전통의 영화제인 청룡영화제! 인산인해를 이룬 취재진 속으로 재희씨와 수애씨 등 지난해 청룡영화제를 거머쥔 스타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청룡영화제를 기념해 지난해 주요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개그맨 안상태씨의 사회로 스타들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습니다.

<녹취> 안상태(개그맨): "먼저 작년 태극기 휘날리며로 남우주연상 을 수상하신 충무로 섭외 1순위인 장동건씨"

‘태풍’을 막 끝낸 장동건씨~ 어쩜 긴 머리를 잘라도 저렇게 멋있습니까?

지난해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이나영씨도 공식석장에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장동건(배우):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하게 된 소감?) "작년이맘때의 기분을 느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쁘고..."

<인터뷰> 이나영(배우): "핸드 프린팅으로 또 이렇게 제 손을 남기게 된다는 것이 뜻 깊은 일인 것 같고..."

지난해 영화 팬들과 함께했던 감동의 순간들을 다시금 되새기며 핸드프린팅이 시작됐습니다. 그 순간을 놓칠세라 취재진들 계속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데요.

<인터뷰> 수애(배우): "이렇게 핸드프린팅으로 추억을 더 오래 간직 할 수 있게 되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인터뷰> 재희(배우): "너무 좋죠. 제가 가진 무언가를 흔적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게 기쁩니다."

벌써부터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올해 청룡영화제! 과연 어떤 작품, 어떤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까요?

<인터뷰> 시민:(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은 어느 영화가 수상할 것 같은지?)“너는 내 운명, 웰컴 투 동막골. 마라톤이요.”

2000년 이후 제2의 중흥기를 맞았다는 올해!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는 올해 10월말까지 개봉된 영화 71편중 다섯 작품이 선정됐는데요. 황정민, 전도연 주연의 ‘너는 내운명’, 전국 800만 관객을 돌파한 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 이영애씨의 파격변신이 돋보였죠~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그 밖에 조승우 주연의 말아톤과 오랜만에 차승원씨가 진지한 연기에 도전했던 ‘혈의 누’!

<인터뷰> 시민:(이번 청룡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은 누가 탈것 같은지?)“이영애, 전도연, 강혜정,...”

영화상의 꽃이라 할 수 있죠!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연애의 목적의 ‘강혜정’, 사랑니의 ‘김정은’, 외출의 ‘손예진’,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너는 내운명의 전도연씨가 각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시민:(이번 청룡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은 누가 탈것 같은지?) "박해일, 황정민, 조승우..."

개성 강한 연기로 올해 남우주연상도 수상자를 가늠하기 힘들 만큼 경합이 치열합니다. 후보로는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씨, 주먹이 운다의 ‘류승범’씨,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씨, 말아톤의 ‘조승우’씨, 너는 내운명의 ‘황정민’씨가 남우 주연상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밖에 지금 군복무를 하고 있는 GOD 출신 가수 윤계상씨와 역시 가수로 시작해 코믹한 역할이 일품인 탁재훈씨가 신인 남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죠~ 국내최고의 스크린 스타들이 총출동해 엮어낼 감동과 영광의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8시 KBS2TV를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윤복희, 건강 되찾고 또 뮤지컬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누가 위로해 주지~~”시청자 여러분!! 아! 세월이 갈수록 가슴 속에 더 와 닿는 곡, 바로 ‘여러분’의 주인공 윤복희씨가 돌아왔습니다. 뮤지컬계의 대모 역할을 했던 윤복희씨,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활동을 못했었다고 하는데요. 다시 뮤지컬 무대에서 서서 예전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제 봐도 열정이 느껴지는 배우 윤복희씨를 만났습니다.

노래, 춤, 연기~ 거기에다 윤복희씨만이 가지고 있는 열정을 볼 수 있는 뮤지컬 무대!!

<인터뷰> 윤복희(가수) : "만나 뵈어서 반갑고요, 안녕하시죠?"

뮤지컬 <피핀>에서 매력적인 할머니로 무대에 오른 윤복희씨!! 여전히 그 열정, 그대로 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윤복희씨는 지난 3년간 건강상의 문제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윤복희(가수):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3년 전에 떨어져서 근육이 끊어졌어요. 치료를 받게 되면 미국에서 2년을 누워서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는데, 그 2년 동안 제가 누워있는 성격이 못 돼요. 가만히 있질 못하기 때문에, 성격상... 그래서 조금 아프더라도 이제 많이 살았으니까...”

만 네 살이 되던 해부터 연극배우이자 연출자인 아버지 고 윤부길씨를 따라 무대에 오른 윤복희씨!! 이후 환갑의 나이가 될 때까지 우리 대중문화계를 선도해 온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인터뷰>윤복희(가수): (어린 시절부터 활동 하셨는데?)“밥 먹고 보는 것이 연습 하는 거잖아요. 탭 추고 뮤지컬 하는 것 연습하고.. 자연스럽게 서게 된 거겠죠.”

우리나라에 미니스커트 바람을 몰고 온 장본인으로 유명한 윤복희씨!! 그녀의 끼와 열정, 그리고 자유분방함은 누구도 따라가기 힘들었죠?

<인터뷰> 윤복희(가수): (윤복희 하면 ‘자유로움’ 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르는데?)“잘은 몰라도 만들어지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해요... 어떤 틀 안에 들어와라 하는 것을 저는... 남을 제 틀 안에 절대 들여 놓을 생각도 없지만, 같이 살아가는 거니까 그런 얽매이는 것은 싫어하고.. 그래서 모르겠어요. 저는 지금도 버스타고, 택시타고 돌아다니고... 자가용 그런 것은 싫거든요...”

윤복희씨의 무대 위 모습과 무대 밖 생활은 전혀 다른 세계입니다..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도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녀지만 실제 생활은 소박함 그 자체라고 합니다~

<인터뷰> 윤복희(가수): (굉장히 소박한 생활을 하신다고?)“집에 소파, 이런 가구 같은 것들이 없어요... 어릴 때부터 외국에 나가서 그런지 우리 것을 그리워했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만들어서...” (왜 그렇게 비우고 사는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았어요. 이걸 사느니 이걸 사서 집에 놔두느니 이 돈은 어디다가 쓰고 그냥 하지 말자, 아까웠어요. 저한테 쓰는 것은 좀 아까워해요.”

반짝 스타가 판치는 요즘... 인생의 반 이상을 무대에 열정을 다한 배우 윤복희씨~ 건강에 더 신경 쓰셔서 앞으로 10년, 20년 그 열정적인 모습을 팬들에게 계속 보여주기 바랍니다.

<인터뷰> 윤복희(가수):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일 있다면?)“10대 루이 암스트롱과의 무대도 그렇고 20대에 밥 호프와 TV 같이 한 것도 그렇고... 저는 도에 지나치게 축복을 받고 살았기 때문에 아직도 벅차요...”(시청자들에게 인사 한 말씀) “오늘 하루는 내일 안 오거든요. 꼭 후회 없는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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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청룡 스타들 “손도장 찍었어요”
    • 입력 2005-11-25 08:25:07
    • 수정2005-11-25 09:21:48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연예 정보 알림이 이영호입니다. 영화인의 화려한 축제인 제 26 회 청룡영화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1일, 지난해 영광의 수상자들이었죠~ 장동건, 이나영, 재희, 수애씨가 참석했던 핸드프린팅 행사~ 청룡 영화제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었는데요. 화려했던 핸드프린팅 행사와 함께 과연 올해는 어떤 후보작들과 후보배우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 영광의 수상작과 후보들을 미리 점쳐보실까요? 자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영화의 자존심이자 최고 전통의 영화제인 청룡영화제! 인산인해를 이룬 취재진 속으로 재희씨와 수애씨 등 지난해 청룡영화제를 거머쥔 스타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청룡영화제를 기념해 지난해 주요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개그맨 안상태씨의 사회로 스타들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습니다. <녹취> 안상태(개그맨): "먼저 작년 태극기 휘날리며로 남우주연상 을 수상하신 충무로 섭외 1순위인 장동건씨" ‘태풍’을 막 끝낸 장동건씨~ 어쩜 긴 머리를 잘라도 저렇게 멋있습니까? 지난해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이나영씨도 공식석장에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장동건(배우):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하게 된 소감?) "작년이맘때의 기분을 느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쁘고..." <인터뷰> 이나영(배우): "핸드 프린팅으로 또 이렇게 제 손을 남기게 된다는 것이 뜻 깊은 일인 것 같고..." 지난해 영화 팬들과 함께했던 감동의 순간들을 다시금 되새기며 핸드프린팅이 시작됐습니다. 그 순간을 놓칠세라 취재진들 계속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데요. <인터뷰> 수애(배우): "이렇게 핸드프린팅으로 추억을 더 오래 간직 할 수 있게 되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인터뷰> 재희(배우): "너무 좋죠. 제가 가진 무언가를 흔적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게 기쁩니다." 벌써부터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올해 청룡영화제! 과연 어떤 작품, 어떤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까요? <인터뷰> 시민:(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은 어느 영화가 수상할 것 같은지?)“너는 내 운명, 웰컴 투 동막골. 마라톤이요.” 2000년 이후 제2의 중흥기를 맞았다는 올해!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는 올해 10월말까지 개봉된 영화 71편중 다섯 작품이 선정됐는데요. 황정민, 전도연 주연의 ‘너는 내운명’, 전국 800만 관객을 돌파한 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 이영애씨의 파격변신이 돋보였죠~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그 밖에 조승우 주연의 말아톤과 오랜만에 차승원씨가 진지한 연기에 도전했던 ‘혈의 누’! <인터뷰> 시민:(이번 청룡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은 누가 탈것 같은지?)“이영애, 전도연, 강혜정,...” 영화상의 꽃이라 할 수 있죠!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연애의 목적의 ‘강혜정’, 사랑니의 ‘김정은’, 외출의 ‘손예진’,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너는 내운명의 전도연씨가 각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시민:(이번 청룡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은 누가 탈것 같은지?) "박해일, 황정민, 조승우..." 개성 강한 연기로 올해 남우주연상도 수상자를 가늠하기 힘들 만큼 경합이 치열합니다. 후보로는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씨, 주먹이 운다의 ‘류승범’씨,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씨, 말아톤의 ‘조승우’씨, 너는 내운명의 ‘황정민’씨가 남우 주연상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밖에 지금 군복무를 하고 있는 GOD 출신 가수 윤계상씨와 역시 가수로 시작해 코믹한 역할이 일품인 탁재훈씨가 신인 남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죠~ 국내최고의 스크린 스타들이 총출동해 엮어낼 감동과 영광의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8시 KBS2TV를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윤복희, 건강 되찾고 또 뮤지컬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누가 위로해 주지~~”시청자 여러분!! 아! 세월이 갈수록 가슴 속에 더 와 닿는 곡, 바로 ‘여러분’의 주인공 윤복희씨가 돌아왔습니다. 뮤지컬계의 대모 역할을 했던 윤복희씨,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활동을 못했었다고 하는데요. 다시 뮤지컬 무대에서 서서 예전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제 봐도 열정이 느껴지는 배우 윤복희씨를 만났습니다. 노래, 춤, 연기~ 거기에다 윤복희씨만이 가지고 있는 열정을 볼 수 있는 뮤지컬 무대!! <인터뷰> 윤복희(가수) : "만나 뵈어서 반갑고요, 안녕하시죠?" 뮤지컬 <피핀>에서 매력적인 할머니로 무대에 오른 윤복희씨!! 여전히 그 열정, 그대로 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윤복희씨는 지난 3년간 건강상의 문제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윤복희(가수):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3년 전에 떨어져서 근육이 끊어졌어요. 치료를 받게 되면 미국에서 2년을 누워서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는데, 그 2년 동안 제가 누워있는 성격이 못 돼요. 가만히 있질 못하기 때문에, 성격상... 그래서 조금 아프더라도 이제 많이 살았으니까...” 만 네 살이 되던 해부터 연극배우이자 연출자인 아버지 고 윤부길씨를 따라 무대에 오른 윤복희씨!! 이후 환갑의 나이가 될 때까지 우리 대중문화계를 선도해 온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인터뷰>윤복희(가수): (어린 시절부터 활동 하셨는데?)“밥 먹고 보는 것이 연습 하는 거잖아요. 탭 추고 뮤지컬 하는 것 연습하고.. 자연스럽게 서게 된 거겠죠.” 우리나라에 미니스커트 바람을 몰고 온 장본인으로 유명한 윤복희씨!! 그녀의 끼와 열정, 그리고 자유분방함은 누구도 따라가기 힘들었죠? <인터뷰> 윤복희(가수): (윤복희 하면 ‘자유로움’ 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르는데?)“잘은 몰라도 만들어지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해요... 어떤 틀 안에 들어와라 하는 것을 저는... 남을 제 틀 안에 절대 들여 놓을 생각도 없지만, 같이 살아가는 거니까 그런 얽매이는 것은 싫어하고.. 그래서 모르겠어요. 저는 지금도 버스타고, 택시타고 돌아다니고... 자가용 그런 것은 싫거든요...” 윤복희씨의 무대 위 모습과 무대 밖 생활은 전혀 다른 세계입니다..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도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녀지만 실제 생활은 소박함 그 자체라고 합니다~ <인터뷰> 윤복희(가수): (굉장히 소박한 생활을 하신다고?)“집에 소파, 이런 가구 같은 것들이 없어요... 어릴 때부터 외국에 나가서 그런지 우리 것을 그리워했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만들어서...” (왜 그렇게 비우고 사는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았어요. 이걸 사느니 이걸 사서 집에 놔두느니 이 돈은 어디다가 쓰고 그냥 하지 말자, 아까웠어요. 저한테 쓰는 것은 좀 아까워해요.” 반짝 스타가 판치는 요즘... 인생의 반 이상을 무대에 열정을 다한 배우 윤복희씨~ 건강에 더 신경 쓰셔서 앞으로 10년, 20년 그 열정적인 모습을 팬들에게 계속 보여주기 바랍니다. <인터뷰> 윤복희(가수):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일 있다면?)“10대 루이 암스트롱과의 무대도 그렇고 20대에 밥 호프와 TV 같이 한 것도 그렇고... 저는 도에 지나치게 축복을 받고 살았기 때문에 아직도 벅차요...”(시청자들에게 인사 한 말씀) “오늘 하루는 내일 안 오거든요. 꼭 후회 없는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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