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코스피 5% 넘게 하락
입력 2024.08.05 (12:17)
수정 2024.08.05 (14: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개장과 동시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가 커지면서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3% 넘게 급락했고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 포인트, 5.2% 넘게 하락해 2,530선을 기록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1조 원 이상 순매도하며 이탈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은 5% 넘게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며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거래소는 오전 11시쯤 코스피 200선물지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 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7,30 포인트, 4.79% 떨어진 742.03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진한 제조업과 고용 지표에 연이틀 충격에 빠진 뉴욕 증시 흐름이 국내 주식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오늘 종가 기준으로 5% 대 하락하면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개장과 동시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가 커지면서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3% 넘게 급락했고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 포인트, 5.2% 넘게 하락해 2,530선을 기록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1조 원 이상 순매도하며 이탈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은 5% 넘게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며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거래소는 오전 11시쯤 코스피 200선물지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 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7,30 포인트, 4.79% 떨어진 742.03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진한 제조업과 고용 지표에 연이틀 충격에 빠진 뉴욕 증시 흐름이 국내 주식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오늘 종가 기준으로 5% 대 하락하면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코스피 5% 넘게 하락
-
- 입력 2024-08-05 12:17:42
- 수정2024-08-05 14:12:02
[앵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개장과 동시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가 커지면서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3% 넘게 급락했고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 포인트, 5.2% 넘게 하락해 2,530선을 기록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1조 원 이상 순매도하며 이탈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은 5% 넘게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며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거래소는 오전 11시쯤 코스피 200선물지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 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7,30 포인트, 4.79% 떨어진 742.03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진한 제조업과 고용 지표에 연이틀 충격에 빠진 뉴욕 증시 흐름이 국내 주식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오늘 종가 기준으로 5% 대 하락하면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개장과 동시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가 커지면서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3% 넘게 급락했고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 포인트, 5.2% 넘게 하락해 2,530선을 기록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1조 원 이상 순매도하며 이탈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은 5% 넘게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며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거래소는 오전 11시쯤 코스피 200선물지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 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7,30 포인트, 4.79% 떨어진 742.03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진한 제조업과 고용 지표에 연이틀 충격에 빠진 뉴욕 증시 흐름이 국내 주식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오늘 종가 기준으로 5% 대 하락하면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
-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손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