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분양 6천 가구 육박…11년 만에 최다
입력 2024.08.07 (09:56)
수정 2024.08.07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석 달 연속 5천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부산시 조사 결과,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5천 9백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15% 늘었습니다.
이는 11년 만에 최고 기록으로, 이중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규모는 천 3백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는 "신규 분양 단지에서 미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이달 말에는 6천 가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조사 결과,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5천 9백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15% 늘었습니다.
이는 11년 만에 최고 기록으로, 이중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규모는 천 3백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는 "신규 분양 단지에서 미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이달 말에는 6천 가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미분양 6천 가구 육박…11년 만에 최다
-
- 입력 2024-08-07 09:56:19
- 수정2024-08-07 10:33:04
부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석 달 연속 5천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부산시 조사 결과,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5천 9백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15% 늘었습니다.
이는 11년 만에 최고 기록으로, 이중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규모는 천 3백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는 "신규 분양 단지에서 미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이달 말에는 6천 가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조사 결과,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5천 9백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15% 늘었습니다.
이는 11년 만에 최고 기록으로, 이중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규모는 천 3백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는 "신규 분양 단지에서 미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이달 말에는 6천 가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이이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