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2의 오예진’을 위한 제주 체육 과제는?

[앵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오예진 선수가 사격 금메달을 따내며 제주 출신으로는 첫 개인종목 금메달리스트가 됐죠,

척박한 환경을 이겨낸 오예진 선수에 대한 찬사와 함께 제2, 제3의 오예진을 키우기 위한 과제도 부각됐는데요,

선수 출신이자, 체육 전문가인 제주도의회 홍인숙 의원과 이 문제 짚어봅니다.

홍 의원님, 어서오세요.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 획득 장면 보셨죠,

오 선수의 활약 지켜보시면서 어떠셨어요?

[앵커]

지역 체육계에서는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왜 그런 얘기가 나온다고 보세요?

[앵커]

제주 선수들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역 체육계에서는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나요?

[앵커]

체육 분야는 유소년 단계서부터 차근차근 육성이 이뤄져야 결실을 맺을 수 있죠,

제주의 경우 일부 종목을 빼고는 학교 운동부가 활발하지 못한데, 활성화 방안은 없을까요?

[앵커]

체육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요소가 기반시설인데요,

최근 제주도가 종합경기장 일대를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는데, 홍 의원께서는 비판적인 의견을 내셨죠?

[앵커]

종합스포츠타운이 제주도 체육의 중심 공간이 되려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세요?

[앵커]

일상에서 건강과 여가, 친목 도모를 위해 중요한 존재가 생활체육인데요,

제주지역 생활체육 여건은 어떻습니까?

[앵커]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현실적으로 지도자 처우가 열악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직접 발의한 관련 조례가 최근 시행에 들어갔죠.

어떤 내용이 담겨 있습니까?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