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헤어진 가족 구청 도움으로 상봉
입력 2024.08.14 (20:23)
수정 2024.08.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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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년 전 헤어진 가족이 행정기관의 도움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1972년 덴마크로 입양돼 가족과 헤어졌던 57살 박상교 씨가 구청과 경찰 등의 협조를 받아 최근 형제와 상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월 친아버지가 남구 대명동에 살았고 1997년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남은 가족을 찾기 위해 남구청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1972년 덴마크로 입양돼 가족과 헤어졌던 57살 박상교 씨가 구청과 경찰 등의 협조를 받아 최근 형제와 상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월 친아버지가 남구 대명동에 살았고 1997년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남은 가족을 찾기 위해 남구청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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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전 헤어진 가족 구청 도움으로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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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4 20:23:50
- 수정2024-08-14 20:36:51
50여 년 전 헤어진 가족이 행정기관의 도움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1972년 덴마크로 입양돼 가족과 헤어졌던 57살 박상교 씨가 구청과 경찰 등의 협조를 받아 최근 형제와 상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월 친아버지가 남구 대명동에 살았고 1997년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남은 가족을 찾기 위해 남구청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1972년 덴마크로 입양돼 가족과 헤어졌던 57살 박상교 씨가 구청과 경찰 등의 협조를 받아 최근 형제와 상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월 친아버지가 남구 대명동에 살았고 1997년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남은 가족을 찾기 위해 남구청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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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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