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법, 친구 살해한 전직 야구선수 징역 18년
입력 2024.08.16 (21:57)
수정 2024.08.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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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법 형사1부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친구를 살해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홍성군의 한 주점에서 빌린 돈 2억 원 가량을 갚지 않는다며 십년지기 친구를 야구방망이로 수차례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야구 방망이를 외투에 숨긴 채 범행장소로 가져간 점으로 미뤄 계획된 범행으로 보인다며,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야구방망이를 다루는 데 능숙하고 더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어 충격과 피해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홍성군의 한 주점에서 빌린 돈 2억 원 가량을 갚지 않는다며 십년지기 친구를 야구방망이로 수차례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야구 방망이를 외투에 숨긴 채 범행장소로 가져간 점으로 미뤄 계획된 범행으로 보인다며,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야구방망이를 다루는 데 능숙하고 더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어 충격과 피해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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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고법, 친구 살해한 전직 야구선수 징역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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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6 21:57:10
- 수정2024-08-16 22:08:25

대전고법 형사1부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친구를 살해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홍성군의 한 주점에서 빌린 돈 2억 원 가량을 갚지 않는다며 십년지기 친구를 야구방망이로 수차례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야구 방망이를 외투에 숨긴 채 범행장소로 가져간 점으로 미뤄 계획된 범행으로 보인다며,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야구방망이를 다루는 데 능숙하고 더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어 충격과 피해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홍성군의 한 주점에서 빌린 돈 2억 원 가량을 갚지 않는다며 십년지기 친구를 야구방망이로 수차례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야구 방망이를 외투에 숨긴 채 범행장소로 가져간 점으로 미뤄 계획된 범행으로 보인다며,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야구방망이를 다루는 데 능숙하고 더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어 충격과 피해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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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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