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터널 통행료 유료화 원점 재검토해야”
입력 2024.08.16 (22:03)
수정 2024.08.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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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백양터널 관리권을 넘겨받은 뒤에도 유료화를 추진하자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 배영숙 의원은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백양터널을 유료화해야 한다는 건 시민과 지역 사회의 요구를 이해하지 못한 결정"이라며, "운영 기간 종료를 앞둔 다른 유료도로에 나쁜 선례가 되지 않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부산연구원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한 시민의 86%가 통행료 무료화에 찬성했습니다.
부산시의회 배영숙 의원은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백양터널을 유료화해야 한다는 건 시민과 지역 사회의 요구를 이해하지 못한 결정"이라며, "운영 기간 종료를 앞둔 다른 유료도로에 나쁜 선례가 되지 않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부산연구원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한 시민의 86%가 통행료 무료화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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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양터널 통행료 유료화 원점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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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6 22:03:23
- 수정2024-08-16 22:08:41

부산시가 백양터널 관리권을 넘겨받은 뒤에도 유료화를 추진하자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 배영숙 의원은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백양터널을 유료화해야 한다는 건 시민과 지역 사회의 요구를 이해하지 못한 결정"이라며, "운영 기간 종료를 앞둔 다른 유료도로에 나쁜 선례가 되지 않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부산연구원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한 시민의 86%가 통행료 무료화에 찬성했습니다.
부산시의회 배영숙 의원은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백양터널을 유료화해야 한다는 건 시민과 지역 사회의 요구를 이해하지 못한 결정"이라며, "운영 기간 종료를 앞둔 다른 유료도로에 나쁜 선례가 되지 않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부산연구원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한 시민의 86%가 통행료 무료화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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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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