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북상에 제주도·해경 비상근무 돌입

입력 2024.08.19 (21:41) 수정 2024.08.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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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해 제주도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도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182곳의 출입을 사전에 통제하고 너울성 파도 피해가 없도록 도내 전 해안가에에 대피 명령을 내려 접근을 금지할 계획입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안전 취약자 241명과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제주해양경찰청도 비상태세에 돌입해 원거리 조업 중인 어선 23척을 안전 해역으로 대피시키고 육·해상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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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종다리’ 북상에 제주도·해경 비상근무 돌입
    • 입력 2024-08-19 21:41:56
    • 수정2024-08-19 21:59:17
    뉴스9(제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해 제주도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도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182곳의 출입을 사전에 통제하고 너울성 파도 피해가 없도록 도내 전 해안가에에 대피 명령을 내려 접근을 금지할 계획입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안전 취약자 241명과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제주해양경찰청도 비상태세에 돌입해 원거리 조업 중인 어선 23척을 안전 해역으로 대피시키고 육·해상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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