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일본에 쌀이 없다?!…역대 최저 재고의 이유는?
입력 2024.08.21 (15:29)
수정 2024.08.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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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본 NHK의 기사입니다.
쌀이 없다, 쌀 부족은 언제까지 계속될까라는 제목입니다.
NHK는 전국적인 쌀 부족 현상의 영향으로 후쿠이시의 쌀 직판장에선 이달 중순, 백미의 재고가 소진돼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구글에서 '쌀' 단어 검색량을 확인해봤더니 8월 이후 검색 건수가 계속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8월 8일에 난카이 '지진' 임시 정보가 나오긴 했지만, '쌀'이나 '쌀 부족'의 검색량은 이번 달 중반 이후 더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1년간 주식용 쌀 수요는 702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11만 톤이 늘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지난해 폭염 등의 영향으로 공급은 예상보다 적었지만 소비는 늘어난 것이, 역대 최저 재고에 쌀 품귀현상을 빚은 원인이라고 NHK는 짚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햅쌀이 출하되면, 쌀 품귀현상은 사라질 거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달 일본 곳곳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올해도 폭염이 이어졌죠.
이 때문에 내년에도 쌀 부족 현상이 나타날 거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쌀이 없다, 쌀 부족은 언제까지 계속될까라는 제목입니다.
NHK는 전국적인 쌀 부족 현상의 영향으로 후쿠이시의 쌀 직판장에선 이달 중순, 백미의 재고가 소진돼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구글에서 '쌀' 단어 검색량을 확인해봤더니 8월 이후 검색 건수가 계속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8월 8일에 난카이 '지진' 임시 정보가 나오긴 했지만, '쌀'이나 '쌀 부족'의 검색량은 이번 달 중반 이후 더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1년간 주식용 쌀 수요는 702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11만 톤이 늘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지난해 폭염 등의 영향으로 공급은 예상보다 적었지만 소비는 늘어난 것이, 역대 최저 재고에 쌀 품귀현상을 빚은 원인이라고 NHK는 짚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햅쌀이 출하되면, 쌀 품귀현상은 사라질 거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달 일본 곳곳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올해도 폭염이 이어졌죠.
이 때문에 내년에도 쌀 부족 현상이 나타날 거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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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일본에 쌀이 없다?!…역대 최저 재고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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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1 15:29:44
- 수정2024-08-21 15:47:33
다음은 일본 NHK의 기사입니다.
쌀이 없다, 쌀 부족은 언제까지 계속될까라는 제목입니다.
NHK는 전국적인 쌀 부족 현상의 영향으로 후쿠이시의 쌀 직판장에선 이달 중순, 백미의 재고가 소진돼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구글에서 '쌀' 단어 검색량을 확인해봤더니 8월 이후 검색 건수가 계속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8월 8일에 난카이 '지진' 임시 정보가 나오긴 했지만, '쌀'이나 '쌀 부족'의 검색량은 이번 달 중반 이후 더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1년간 주식용 쌀 수요는 702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11만 톤이 늘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지난해 폭염 등의 영향으로 공급은 예상보다 적었지만 소비는 늘어난 것이, 역대 최저 재고에 쌀 품귀현상을 빚은 원인이라고 NHK는 짚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햅쌀이 출하되면, 쌀 품귀현상은 사라질 거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달 일본 곳곳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올해도 폭염이 이어졌죠.
이 때문에 내년에도 쌀 부족 현상이 나타날 거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쌀이 없다, 쌀 부족은 언제까지 계속될까라는 제목입니다.
NHK는 전국적인 쌀 부족 현상의 영향으로 후쿠이시의 쌀 직판장에선 이달 중순, 백미의 재고가 소진돼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구글에서 '쌀' 단어 검색량을 확인해봤더니 8월 이후 검색 건수가 계속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8월 8일에 난카이 '지진' 임시 정보가 나오긴 했지만, '쌀'이나 '쌀 부족'의 검색량은 이번 달 중반 이후 더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1년간 주식용 쌀 수요는 702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11만 톤이 늘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지난해 폭염 등의 영향으로 공급은 예상보다 적었지만 소비는 늘어난 것이, 역대 최저 재고에 쌀 품귀현상을 빚은 원인이라고 NHK는 짚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햅쌀이 출하되면, 쌀 품귀현상은 사라질 거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달 일본 곳곳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올해도 폭염이 이어졌죠.
이 때문에 내년에도 쌀 부족 현상이 나타날 거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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