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치과병원서 택배 상자 폭발…용의자 자수

입력 2024.08.22 (17:14) 수정 2024.08.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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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에 폭발물을 놓고 간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폭발성 물건 파열 혐의로 78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입니다.

김 씨는 오늘(22) 오후 광주시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 출입구 앞에 부탄가스가 담긴 택배 상자를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에선 오늘 오후 1시 14분쯤 택배 상자가 폭발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들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3시쯤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했으며,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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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치과병원서 택배 상자 폭발…용의자 자수
    • 입력 2024-08-22 17:14:32
    • 수정2024-08-22 17: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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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에 폭발물을 놓고 간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폭발성 물건 파열 혐의로 78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입니다.

김 씨는 오늘(22) 오후 광주시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 출입구 앞에 부탄가스가 담긴 택배 상자를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에선 오늘 오후 1시 14분쯤 택배 상자가 폭발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들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3시쯤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했으며,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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